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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다문화가족 민속한마당 잔치에 모이다.

만두빚기, 윷놀이대회 등 신명나는 한마당
가래떡 썰기 재밌어요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07일
ⓒ GBN 경북방송

만두빚기, 윷놀이대회 등 신명나는 한마당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영주시의 다문화가족이 한데 뭉친다.
2월 6일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경) 주최로『다문화가족 민속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한국의 명절 음식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응을 돕고 가족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참여해 만두빚기와 윷놀이 등 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민속놀이로 진행되어, 결혼이민여성들에게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에게는 설을 맞아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GBN 경북방송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통․번역 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부티응언(28세)씨는 “처음 한국에 시집와 낯설고 힘들 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를 익힐 기회를 가지되어 너무 좋았다”며 “지금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와 2008년 개소한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 및 그 가족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자녀 언어발달지원, 방문교육 사업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우리의 전통음식 전파 다문화가정 앞장선다

영주1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 男 김재익, 女 최미영)는 지난 2월 4일(월) 다문화가정 여성 10여명 및 새마을회원 등 30명 함께 떡국 썰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떡국 썰기 체험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 가족이 우리민족의 세시풍속을 체험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융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준비에 소요된 쌀은 80kg 2가마로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과 준비로 마련되었으며, 행사후 자신들이 체험한 가래떡은 2kg씩 다문화 가정에 배부되었고, 남은 120kg의 떡은 영주1동 관내 저소득 가정 120세대에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영주1동장(강석좌) 및 새마을단체에서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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