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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낙동강과 함께 걷는 숲길여행 책자 발간

자연과 소통, 낙동강 숲길 따라 이야기가 있는 곳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2월 07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는 안동 구담에서 고령 강정마을까지 낙동강을 감고 도는 아름다운 숲길 13개 선정해, ‘낙동강과 함께 걷는 숲길여행’으로 묶어 발간했다.

이 책자는 ‘낙동강 숲길 따라 이야기가 있는 곳’이란 부제처럼 숲길에 얽힌 선인(先人)들의 애환과 가슴 따뜻한 이야기, 명승과 고찰, 먹고 쉬는 곳을 정리했고,

특히, 올해부터 본격 조성에 들어가는 낙동강풍경트레일 조성에 앞서 구담보에서 달성보까지 9개시군 659km 가운데 13개 구간의 나뭇꾼들이 오가던 길, 소로, 임도 등을 먼저 걸어보고, 숲길 속에서 만나는 풍경과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엮었다.

‘안동 구담마을에서 하회마을까지’ 숲길은 구담마을의 지명에 얽힌 이야기, 5일장 이야기, 서애선생과 겸암선생의 형제애, 부용대와 매봉을 걸어 만나게 되는 풍광, 하회마을의 너른 모래밭 등등 우리가 그냥 지나쳐 온 숨은 이야기들을 짧지만 정감나게 적었다.



ⓒ GBN 경북방송
또한, 찾아가는 길, 교통편, 식사, 숙박장소 등을 팁으로 엮었고, 숲길에서 마주치는 곳곳의 고찰과 정자, 고옥(古屋) 등 여행정보를 맛깔나게 정리했다.
경상북도 윤차규 산림산업과장은 “번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과 소통하면서, 자신과의 대화를 원하는 분들은 낙동강 풍경소리 숲길을 걸어보기를 권한다”면서 “앞으로 풍경소리 숲길이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증보판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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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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