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교향악단·합창단, 포항의료원 찾아가는 음악회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07일
포항시 시립교향악단․합창단은 6일 설을 앞두고 포항의료원을 직접 찾아 강당에서 환우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문화 공연을 접하기 힘든 환우들의 마음을 보듬고 보호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립교향악단이 드라마 황진이 OST '꽃날‘을 현악 8중주로 연주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금관5중주로 록키 OST 중에 역경을 딛고 성정하는 과정에 삽입된 ’gonna fly now'를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다음 순서로 시립합창단이 귀에 익숙한 홀로아리랑, 독도는 우리땅, 경복궁 타령 등을 합창해 모인 환우들과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공연 중간에 환우가 직접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부르는 시간도 마련돼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됐다.
공기태 지휘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몸이 아픈 환우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행복한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변영우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은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환우들에게 건강에 좋은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직접 저희 의료원을 방문해 공연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1998년부터 학교, 복지시설 등 공연장을 쉽게 찾아올 수 없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현장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열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07일
- Copyrights ⓒGBN 경북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청명하던 하늘 먹구름 몰려와 빗줄기 우두둑우두둑..
|
극장 문이 열리자 사람들이 쏟아져나오고 피부에서 붉은빛이 번져
..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텅 빈 복도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는다 방으로 ..
|
최동호 교수의 정조대왕 시 읽기
정조는 1752년 임신년에 출생하여 영조 35년 1759년 기묘년 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