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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명절이후 구제역 예찰활동 강화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소독철저 당부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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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명절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축방역 담당부서인 축산과는 설 연휴기간 중 구제역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기에 바이러스 전파에 의한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특별방역에 나섰다. 최근 중국(‘13.1.7)과 대만(’12.11.23) 등 인접국가에서 구제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독, 차단방역 등 방역활동을 소홀히 할 경우 발생 가능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이다.

방역상황실에서는 축산농가에 해외여행과 방문객의 농장출입을 자제하고 아울러 소독을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는 농가는 고국방문을 자제하고 방문을 한 경우는 최소 5일이상 농장 출입을 하지 않도록 지도했다.

이밖에도 시는 설 명절이 끝난 후 예찰요원을 통한 집중 예찰활동 과 가축밀집 지역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석 포항시 축산과장은 “설 명절에 느슨해지기 쉬운 방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각 농장에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방역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며, “명절 이후 축산부서, 축협, 가축위생방역본부 직원들이 예찰활동을 강화해 특별한 징후가 없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농장 자체별로 축사내외 소독을 철저히 해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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