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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방기념공원 전시시설 새단장

지난해 전시시설 보완 후 본격적인 방문객 맞이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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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흥해읍 오도리 소재 사방기념공원의 노후된 전시시설을 새단장하고, 1일부터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사방기념공원이 있는 지역은 과거 영일사방지구로 1975년 4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현장을 답사한 뒤 조기복구를 지시해 77년까지 연인원 360만명이 투입돼 전체면적 4500ha의 녹화에 나섰고, 단기간에 녹화에 성공한 대표적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곳은 2003년부터 약18ha의 부지에 다양한 사방시설물과 디오라마(당시 상황을 모형으로 제작)시설을 갖춰 일반시민, 관계자, 외국인들의 교육 과 견학 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그러나 일부 전시시설이 노후화돼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보완사업을 실시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재정비했다.

특히 1층은 암실을 마련해 8분 정도의 영상으로 우리나라 산림과 사방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2층은 사방사업 전․후의 모습을 모형으로 전시함으로써 한눈에 사업의 전 과정을 볼 수 있게 했다.

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새단장한 전시시설은 많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영상으로 나무를 심는 등의 체험공간이 마련돼 곧 봄방학을 맞는 아이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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