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휴일에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찾아 봉사활동 펼쳐
박시장, 주말동안 공무원자원봉사에 참여해 식사보조와 허그(안아주기)봉사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18일
“저도 공무원가족 자원봉사 참여하려 왔습니다”
박승호 포항시장의 평일·휴일 없는 민생 챙기기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시장이 주말인 지난 16일, 청하면 이가리 장애인요양시설‘들꽃마을 민들레공동체’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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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포항시공무원자원봉사단의 올해 첫 ‘자원봉사의 날’로 공무원과 가족 40여명이 민들레공동체를 방문해 주변 환경정비와 대청소, 목욕, 중식식사 보조, 허그(안아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예고 없이 봉사현장을 찾은 박시장은 “나도 포항시청 공무원의 한사람으로서 봉사하러 왔으니 업무분장 해 주는 대로 열심히 봉사 하겠다” 라며 “시장이 그동안 직원들에게 많이 일 시켰지만, 오늘은 직원들이 시장한테 일 시킬 기회가 왔다”고 말해 갑작스런 시장 등장에 긴장한 직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날 박시장이 맡은 미션은 중식식사 보조와 허그(안아주기)봉사. 거동이 불편한 지체 및 중증장애인들을 2층에서 1층 식당으로 이동시킨 후, 혼자서 식사가 불가능한 장애인이 비빔밥 한 그릇을 다 먹도록 숟가락을 들고 도왔으며 포옹과 휠체어 외출, 글자공부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박시장은 “겉보기에는 무뚝뚝해보여도 마음은 따뜻한 남자”라며 장애인 한명 한명을 꼭 안아줬으며, 휴일에도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항시 공무원과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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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항시는 지난 2007년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공무원가족자원봉사의 날」로 정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시설봉사(29회)를 비롯해 농촌일손돕기(16회) 환경정비(23회) 등 주말을 이용해 공무원과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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