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바른인성교육 전국 최고 수준 입증
2012 전국 인성교육 실천연구 최우수 기관, 교사 최다 배출되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2월 19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2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또 전국을 제패하는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원 부문에서 전국 1등급이 5편, 2등급이 10편, 3등급 10편이 입상해, 전국의 입상작 75편 중 36%인 25편이 입상해 명실공히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금년에 3회째인 전국 유․초등학교, 중등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공모한 기관 대회에서 최우수 입상을 비롯해 우수 2편, 장려 6편 등 전국의 총 입상작 17편 중 9편이 입상해 경북 인성교육의 저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전국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대회는 학생들의 고운 심성과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자 교실 현장에서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한 사례들 중에서 학생들의 심성 변화에 미친 효과를 검증해 우수한 연구 보고서를 선정․표창하는 전통있는 전국 대회이다. 이 대회는 도 대회 1등급 입상자만 전국 대회에 응모할 수 있으며, 1차 보고서 심사를 거친 후, 입상 예정자 보고서를 연구대회 네트워크에 탑재해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입상자를 선정해 발표한다. 경북은 금년에 3회째 공모하는 기관 대회에서 상영초등학교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최다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교원대회에서도 최다 1등급 수상자 배출은 물론, 최다수 교원이 입상해 기관과 교원대회 부문 모두 전국을 석권했다. 이는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지역 여건과 학생 수준에 맞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온 열정적인 노력의 결실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이러한 인성교육의 결실이 단순한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교실 현장의 변화를 통해 학부모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되었음을 뒷받침해주고 있으며 최우수 입상 보고서의 내용에서도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기관 대회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한 상영초등학교의『SEM 단계형 Edu-Care 프로그램으로 몸통, 말통, 마음통』라는 주제로 언어폭력 예방과 자아존중감, 공동체의식, 감성, 배려심 증진을 위해 구안된 Edu-care 프로그램은 인식 및 충전의 S단계, 방법 배우기 및 표현의 E단계, 공감 및 소통의 M단계를 거쳐 완성되는데 총 30개의 프로그램을 인성교육에 접목하여 이번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한 칠곡교육지원청은 『Wee 버스 DRIVE 프로젝트로 학교폭력 STOP! 감성소통 GO!』는 배려 대상 및 각종 위기 학생에 대해 예방 및 ‘진단-상담-치료’의 one-stop 시스템을 갖춘 ‘Wee버스’를 이용해 상담의 소외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학교 부적응 위기학생들의 체계적 발전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도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감성을 지닌 참사람을 기르고자 했다.
그리고 우수작으로 선정된 길안초등학교의 『함께 울리는 ECHO로 CP-Flower를 활짝 피워요』은 예술적 감성(Emotion)을 기르기 위한 예술체험프로그램, 타인을 배려(Consideration)하는 방법을 몸으로 체득하는 타인배려프로그램, 스스로 미래에 대한 꿈(Hope)을 가꾸는 자아존중프로그램, 조상의 슬기를 계승하고 창의(Originality)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계승프로그램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교원 연구 분야에서 『콩깍지반의 생각쑥쑥 마음쑥쑥 자치법정 운영기』라는 주제로 입상한 구성초등학교 김나형 선생님의 사례는 준법의식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자아존중감, 타인존중감, 공동체의식을 심어주어 민주시민자질을 함양하고, 학생들 스스로 학급헌법을 만들고 그 헌법에 따라 자치법정을 열어 준법의식과 민주적 생활태도를 신장시키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였다.
또한『향기로운 말맵시를 기르는 우리들의 고운 【닙】이야기』란 주제로 입상한 인의초등학교 박성자 선생님은 학생들의 잘못된 언어생활이 학교폭력으로까지 이어지는 안타까운 현실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고운<닙>동아리 운영, 불량 언어 분석, 말맵시 비밀 관찰, 공감찻집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가 인정되었다. 북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해숙 선생님은 『온새미로 필링, 온새미로 힐링! 신(伸)나는 아이세상 만들기』는 온새미로(자연 그대로=자연친화활동)안에서 아이 본연의 모습(신명=자신감,자기조절,협력,배려와 나눔)을 느끼며(필링) 당당이, 조절이, 나눔이, 더불이로 치유(힐링)되어가는 과정을 인정받았고, 청통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해경선생님의 『자연을 닮은 콩깍지 속 열두 아띠들의 사랑 나눔 이야기』라는 주제는 모든 생명체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하여 배려와 나눔의 마음을 나누고 콩깍지 속 콩알처럼 알콩달콩 함께 어울려 신나게 노는 어울림 활동으로 가슴속 깊은 곳에 품고 있는 사랑을 펼칠 수 있는 아띠들이 되도록 노력했다. 그리고 『얼음! 인 아이들, "땡!"Touch로 마음결을 살리고 엮어서 마음net으로 디자인했어요』라는 주제로 입상한 용성초등학교 구진영 선생님은 행동과 마음가짐에서 ‘얼음!’ 상태인 아이들에게 “땡!”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Step by step활동) 다가가 부드럽게 어루만지듯 Touch하며 “땡!”을 외치는 활동을 통해 잠들고 얼어있던 인성이 깨어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바른생활 습관화 및 이성적 판단력을 길러 손에 손을 맞잡고 미래를 동행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마음의 문을 열어주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우수 입상 실적을 거양한 것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바른 품성을 기르기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 특히, 지난 2009년부터 자생적인 동아리 활동과 교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정책적으로 추진한『에듀스터디 동아리』활동이 큰 바탕이 되었으며, 앞으로도『에듀스터디 동아리』가 교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연구 동아리로 자리 잡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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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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