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과 건천읍민의 진솔한 대화
설화를 곁들인 흥미진진한 업무보고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3월 05일
최양식 경주시장은 3월 5일 건천읍을 방문해 그간의 추진성과와 올 한해 시정목표에 대한 보고를 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시정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시작한 읍면동 방문의 일환이다.
건천읍 읍민회관에서 열린 주민과의 현장 대화에는 도․시의원과 지역의 기관단체장 외에도 각계각층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최시장은 ‘달라지고 있는 경주’를 주제로 그간의 추진성과와 2013년 추진할 주요사업을 사진과 영상을 곁들인 프리젠테이션으로 50여분간 직접 보고했다.
시가 추진중인 주요사업의 설명은 사업의 개요보고에 그치는게 아니라 각각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 역사적 의미 그리고 사업이 가져올 파급효과에 대한 부분까지 주민이 궁금했을 법한 부분에 대해 주민의 입장에서 조목조목 설명하는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참석한 건천읍 주민은 “동궁식물원을 설명하면서 삼국사기에 기록된 문무왕의 최초 식물원 건립 일화를 소개하고 버드파크를 설명하면서는 흥덕왕의 앵무새 설화를 인용하는등 각 사업마다 이야깃거리가 있다는게 흥미롭기도 하고 사업의 역사적 배경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건천천 정비 요청, 건천천 제방도로 개설, 축산분뇨 처리장 설치관련 질의, 도시가스 공급요청, 건천읍 도시계획도로 조기개설, 건천시장 정비요구 등 주민생활민원과 지역의 현안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건의가 나왔다.
이에 최시장은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꼼꼼히 메모하고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는 빠른 시간 내 해결할 것을 약속하고, 관련 부서의 협의가 필요하거나 과다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관련부서 검토 후 주민불편이 없도록 조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다.
읍민회관에서의 간담회 이후에는 민생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지역곳곳을 살폈다.
먼저 천포2리 경로당과 건천읍 원로 모임인 명진회를 방문해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된 어르신들을 뵙고 지역의 발전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또한 용명리 부추작목반을 방문해 경쟁력 갖춘 고품질의 소득작물 생산에 애쓰는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지역의 대표기업체인 성우오토모티브(주)를 방문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경영진과 근로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계속 이어가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과 행정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해 경주시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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