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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민과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개최!

“봄날의 비상” 3. 14. 저녁 7시 영천시민회관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1일
영천시민과 함께하는 경상북도립교향악단의 신춘음악회가 오는 14일 저녁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 GBN 경북방송

박성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요한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드보르작의 슬라브 춤곡,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제10번, 싸이의 강남스타일, 영화<봄날은 간다>OST 등 클래식부터 가요와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한다.

봄의 소리는 요한스트라우스가 우연히 초대된 디너파티에서 이미 친분이 두터웠던 리스트와 집 여주인의 연탄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하나의 왈츠를 다듬어 내어 그곳 청중들에게 들려준 왈츠곡이다. 짤막한 전주를 거쳐 세 개의 작고 우아한 왈츠가 이어지고 첫 왈츠의 주요부를 재연하며 끝을 맺는 형식이다. 곡의 흐름은 마치 봄날 들과 산에 지저귀는 새소리와 젊은이들이 사랑의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밝고 가벼운 왈츠이다.

드보르작의 슬라브 춤곡은 보헤미아에 있어서의 슬라브 민족 향토 정서를 순수한 음악으로 만들어낸 것이며 안타깝게 호소하는 듯한 가락 속에 깊은 향토색이 가득차 있다. 리스트나 브람스의 헝가리 음악과 함께 ‘민족음악의 정화’라 칭송받고 있다.
ⓒ GBN 경북방송

모차르트가 남긴 관악 앙상블 작품들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히는 세레나데 제10번은 장대한 규모에 풍부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녹아 있는데, 특히 관악기들의 색채를 절묘하게 활용 조합한 솜씨가 돋보인다.

영천시관계자는 “도립교향악단의 아름답고 경쾌한 선율을 감상하며 겨우내 무거운 기운을 훌훌 털어내고 새봄의 상쾌한 기운을 듬뿍 받아 활기찬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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