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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성주만들기”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승화

하천변 부직포 적재 철재 구조물 철거
김성배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15일
ⓒ GBN 경북방송


월항면(면장 최종관)에서는 3. 15(금) 10:00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 및 사회단체장, 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항면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하천변 부직포 적재 철재 구조물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종관 월항면장은 우리군 3대 성장동력산업 및 군정주요사업을 비롯한 “클린성주만들기”의 취지와 중요성을 역설했으며, 이어서 안포 4리 중포들내의 하천(외말리천)변에 참외부직포 적재를 위해 설치한 철재 구조물 4개소를 철거하고,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해 쓰레기 12톤을 수거했다.

외말리천변에 설치한 철재 구조물은 이동삼(50세, 안포 4리)씨 등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농지에 참외를 재배하고, 부직포 적재 및 보관이 용이한 외말리천변에 8~10년전부터 설치한 철재 파이프로, 오늘 구조물을 철거함에 따라 부직포 적재장소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들의 강한 저항이 예상되었으나 금년초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한 대민접촉식 맨투맨 홍보와 끈질긴 설득으로 “클린성주만들기”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까지 약속하면서 하천변 구조물 철거에 동참했다.


ⓒ GBN 경북방송
월항면단체협의회 이영수회장은 “오늘 외말리천변에 설치된 철재 파이프 구조물 철거는 지난 5일 휘치미들(안포 2리) 배수로 위의 참외작업장 철거와 함께 『클린성주만들기』운동의 강한 실천의지를 면민들에게 천명한 것으로 나부터! 내농장부터! 내마을부터 깨끗이 하자는 의식을 전 면민에게 확산시키고, 분위기를 조성해 본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종관 월항면장은 “전국의 70%를 차지하는 참외 주산지인 우리군에서 배출되는 폐부직포와 폐비닐처리는 난제중에 난제이며,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 할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시 배수로를 막아 재난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시도해 정부로부터 많은 관심과 큰 기대를 받고 있는 『클린성주, 친환경 농촌만들기』사업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승화 될 수 있도록 월항면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월항면단체협의회는 2003년 월항면에 감염성병원폐기물처리장의 건립 반대를 위해 면내의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들과 이장들이 지역민들을 단결시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항해 성공적으로 처리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듬해 결성되었으며, 군민체전 5회 연속 우승과 재해재난가구 위로금 지급 등 지역내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서 지역민을 선도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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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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