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업기술센터, 이상기후대응 과채류 안정생산시범사업 연찬회 개최
보온덮게 속 꽉~찬 습기 잡고, 난방에너지도 더 절약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3월 28일
|  | | | ⓒ GBN 경북방송 |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경주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딸기농사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저온, 과습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 이에 대한 해결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는데 열회수형 가온환기장치에 대해 금년 시범사업 선정농가와 행정관련 공무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3월 27일(수) 오후 2시 경주시 서악동 시범 설치한 농장(권영덕, 59세) 에서 『이상기후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연찬회』를 개최했다.
열회수형 가온형 환기장치는 농촌진흥청에서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열회수형 환기장치에 저온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가온기능을 추가해 개발한 환기장치로 농가 실증시험에서 대 환영을 받고 있다
딸기는 저온에 강한 작물로 일반적으로 최저기온이 5℃이상이면 정상적인 성장과 수확을 할 수 있는 작물이다. 그러나 저온과 다습한 조건이 길어지면 개화기에 치명적인 잿빛곰팡이 병 발생이 심해져서 딸기의 품질과 수량이 크게 떨어져 농가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금번 시범 보급된 열회수형 가온환기장치는 무처리에 비해 잿빛곰팡이병이 71%정도 억제효과가 있었으며 생산량은 2화방에서 146%정도 증수되었다.
특히, 가온 환기장치는 야간 실내공기를 실외로 배출함과 동시에 외부의 찬공기를 데워서 실내로 공급하는 장치로 열 회수율이 70~80%로 전력 소모량이 적고 온도, 습도를 자동 조절할 뿐만 아니라 보온효과를 겸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열회수형 환기장치의 개선사항은 지난해까지 보급했던 열회수형 가온형 환기장치는 가온을 위한 발열장치가 일반 니크롬선(돼지꼬리형)이었다면 금년에 공급하고자 하는 발열체는 탄소발열체로 열효율이 10%이상 증대 된 장치이며 농가의 에너지비용을 절감시켜 주면서 겨울철 실내 가온기능을 한단계 상승시켜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향후 겨울철 시설내 부족하기 쉬운 탄산가스를 공급할 수 있는 복합환경제어형 환기장치도 도(道)와 공동특허 출원중에 있어 시설재배농가의 시름을 크게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시관계자는 겨울철 시설작물이 과습상태가 되어 곰팡이병이 많이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개발된 장치를 보완해 사용함으로써 병발생을 줄여 안전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확대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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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3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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