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영덕대게축제 지역경제에 톡톡한 효자역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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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6회를 맞은 영덕대게축제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강구항 일원에서 열렸다. 50여만이 넘는 관광객이 찾으면서 지역경제에 톡톡한 효자역할을 한 이번 축제는 지리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예상 외의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즐겨요! 천년의 맛, 누려요! 영덕의 멋”이란 주제에서처럼 영덕대게는 고려 태조 왕건의 수랏상에 올랐을 만큼 역사적인 유래를 갖고 있으며 그 맛이 탁월해 조선시대까지 임금님 진상품으로 손꼽혔다.
대게라는 명칭은 ‘게가 크다’는 뜻이 아니라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 모양이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으며 길쭉하고 곧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관광객들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해서 다시 찾는 축제로 성공한 영덕대게축제는 영덕대게와 풍부한 해산물을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강구항에 밀집해 있는 100여개의 대게 상가에서 마련한 ‘대게거리’에는 축제 첫날부터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특히 황금영덕대게 낚시체험에서는 24K 황금반지를 끼고 있는 대게를 잡은 관광객이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으며, 맛이 탁월한 영덕박달대게 깜짝 경매는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몰이를 했다.
그 외 볼거리로는 태조왕건행차 재연, 영덕대게껍질 밟기, 수상자전거 및 요트체험, 영덕대게 가마솥 탕 수제비 시식회, 웰빙 영덕대게 한과 만들기 등이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30일에 열린 ‘영덕블루로드 방문의 해’ 선포식에는 관광객과 동호인 2천여 명이 참석해 동해의 비경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A코스의 6.1km구간 걷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앞으로도 국내외는 물론이고 세계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연구해서 명실공히 문화와 경제적 효과를 누리는 알찬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김광희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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