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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청정용수 공급에 최우선

한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이 전국에서 열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11일
ⓒ GBN 경북방송


금년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고 저수율도 평년과 비슷해 풍년농사가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영주봉화지사 지사장 김재천)는 4월 10일 영주봉화 관내 현재 저수율도 75%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 물 걱정 없는 한해 농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公社는 금년 농사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을 4. 10일 봉화군 물야면 소재 [물야저수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수식은 지역민들과 함께 풍년의 기원을 담은 제례의식을 거행한 후 겨우내 닫혀 있던 수문을 열어 농지로 물을 흘려보내는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물을 공급하는 수로의 누수‧붕괴 등 발견되는 미비점을 보완함으로써 사계절 정상급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대비한다.
저수지, 양배수장 등 수리시설물을 일제히 가동해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 취수시설 가동상태, 양수장 모터펌프 전기 제어시설 사전정비 및 용수로 수계별 계획된 용수량이 공급되는지도 점검한다.

ⓒ GBN 경북방송

통수식은 그 옛적 “백파제”에서 유래했다.

1927년 섬진강 상류 운암 저수지(전북 임실군)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시작된 통수식으로 한해 농사를 시작할 즈음 안전영농과 풍년을 기원하고 저수지, 양수장, 배수장 등의 수리시설물이 아무런 문제없이 정상으로 가동 운영되기를 기원하는 행사로써 지금의 통수식으로 불리면서 전국의 농업용 저수지 대부분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지역농업인 등과 함께 실시하는 행사가 계승되면서 오늘에 이른다.

백파제는 한줄기 물이 백 갈래로 갈라져 김제 만경의 광활한 호남평야를 골고루 적셔준다라는 一源從是百派(일원종시백파)라고 새겨진 비문에서 유래함.

영주봉화지사는 통수식 행사를 통해 “생명의 기원인 물의 중요성을 가슴에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한 청정 농업용수 공급이라는 공사의 막중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합리적인 급․배수 계획으로 용수가 필요한 180여 일 동안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까지는 양적으로 부족하지 않도록 농업용수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나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한 깨끗한 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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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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