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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내륙 산간지역에서 생산된 “황태” 대형 유통업체와 입점 계약 성공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 입점, 안정적인 판로확보 지역 경기활성화 기대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04월 11일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 이곳은 강원도 대관령에서만 생산되던 황태를 생산하는 곳이다.
ⓒ GBN 경북방송

소백산 자연 바람에 건조된 “소백산 황태”가 대형 유통업체인 롯데마트와 입점 계약에 성공,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했다.

이번 롯데마트와 공급 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질 좋은 황태를 타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는 잇점이 부각되면서 성사된 것이다.

예천 소백산 용두 황태는 현재 값비싼 국내산보다 30~40%, 중국산 수입 황태보다도 5~10% 정도 가격이 저렴한 6,900원(황태채 200g)에 판매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처럼 ‘소백산 용두 황태’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은 기존 황태의 원재료인 ‘명태’ 수송 물류비용의 절감이다.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450여km를 수송해야만 했지만 예천은 그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 비용이 절감된 것이다.

용두 덕장은 해발 750m 소백산 청정 지대로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많은 등 자연 조건이 강원도 산간지역과 유사해 황태 건조에 적당한 최적의 자연 환경을 갖췄고 지역의 유휴 인력을 활용해 명태를 손질하는 작업도 직접 처리해 중간 비용을 최소화한 것이 원가를 낮췄다.

침체되고 있는 지역 경기에 고용창출의 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소백산 용두 황태’는 금년 150만 마리 이상을 생산해도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활기가 넘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예천군 관계자는 소백산 용두 황태를 지역 특산명품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 일감갖기 사업으로 적극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기 활성화로 살기 좋은 예천으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 mailtv@nate.com입력 : 201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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