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의곡초등학교 일부분교장, 예술무대 산 ‘사랑을 나누는 예술극장’순회공연
분교 아이들 인형극의 세계로 빠져들다
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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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곡초등학교 일부분교장(교장 이학노)에서는 4월 10일 인형극 관람과 인형극 체험하기 등 인형극의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인형극 체험활동은 예술무대 산(대표 조현산)이 2001년부터 '신나게 보고 놀고 즐기자!'란 슬로건 아래 실시한 '분교예술극장'이란 문화 운동으로 공연관람에서 소외된 분교 어린이들에게 공연 문화 체험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직접 벽지 분교를 찾아가서 인형극 공연, 인형만들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일부분교에서는 장대 인형과 탈 인형이 어우러져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뒤죽박죽 전래동화』인형극을 공연하고, 인형 만들기와 공연체험으로 학생들이 인형극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분교 김경현 교사는 “산골에 위치한 우리 분교 아이들은 인형극이나 공연을 보러 갈 여건도 어려운데 바로 눈앞에서 무대가 만들어지고 인형극을 관람할 수 있는데다가 직접 인형을 만들고 인형극을 선보이는 경험까지 해서 아이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일부분교 5학년 강영은 학생은 “ 인형극 볼 때도 재미있었지만 우리가 직접 스토리를 짜서 등장인형을 만들고 연습을 해서 진짜 인형극 하는 것처럼 무대에서 친구들에게 보여준 것이 기억에 남아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라고 말하며, “저도 앞으로 연기자가 되는 게 꿈이라서 제 사인이랑 전화번호를 연출 선생님께 드렸어요. 연출선생님 전화번호도 받구요.”라고 장래 희망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조용하기만 한 조그만 분교에서 벌어진 소박하지만 커다란 인형극 무대를 통해 아이들의 꿈이 조금씩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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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 gbn.tv@hanmail.net  입력 : 2013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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