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53주년 4・19혁명 기념행사 개최
53년전 4월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학생들과 함께 기린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4월 18일
경상북도는 4월 19일(금) 김천고등학교에서 제5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4.19혁명 기념식은 당시 김천고교 재학중인 故 이연하 혁명유공자를 비롯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4.19혁명 사망‧부상자, 희생자 유족 및 공로자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했던 민주열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주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대구·경북 지역 기관장과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다.
‘2‧28민주운동’에서 ‘4‧19혁명’까지 당시의 상황을 담은 영상물 “햇불을 밝혀라, 동방의 빛들아” 상영과 4‧19민주혁명 경과보고(이광형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연합지부장)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모범학생(김천고등학교 유현우외 29명)에 대한 표창과 기념사, 김천고등학교 합창단의 ‘4‧19의 노래’ 제창, 그리고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독재와 부정에 항거한 4․19민주혁명 정신을 기리기 위해 2․28민주운동에서부터 4․19혁명까지의 역사적인 과정을 증언 중심으로 제작한 영상물 상영을 통하여 당시 민주열사들의 투혼과 숨결의 순간들을 간접적으로 되새기고 투쟁의 역사를 짚어보게 된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민주주의와 정의의 표상으로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며,
“지금 북한의 핵도발 위협,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 극도의 긴장 상황에 대하여 더욱 의연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여 대구‧경북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는 것이 민주열사들의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며,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사명”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4‧19혁명이 바로 우리 지역의 2‧28민주운동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대구‧경북인으로서 무한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호국의 본고장으로서 나라사랑 정신을 더욱 공고히 하여 국민행복과 새 희망의 시대를 열어 나가는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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