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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 가정의 달 기념 재활용 체험전<착한 디자인 공작소 전>

“현대 사회의 골칫거리, 일상의 폐품들이
삶을 이롭게 하는 착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5월 3일(금)~6월 8일(토),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3전시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19일
ⓒ GBN 경북방송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은 오는 5월 3일(금)부터 6월 8일(토)까지 제1~3전시실에서 <착한 디자인 공작소>전을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전시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폐자원을 쓰임새 있는 물건으로 재활용해보는 체험전이다.

이번 전시는 소비사회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자원의 재활용문제에서 출발했다. 우리 지역 자원을 활용한 디자인과 그 제작과정을 살펴봄으로써 디자인의 생성과정을 이해하고 윤리적인 디자인이 어떠한 것인지 생각해 보는 행사이다.
ⓒ GBN 경북방송

전시는 각 전시실별로 색다르게 진행된다. 먼저 제1전시실에서는 지역의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이 폐품을 활용해 만든 목공예가구와 설치 미술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지역대학인 대구예술대학교와 계명대학교의 디자인과 학생들의 재활용 프로젝트 작품이 전시되고, 대구시각디자이너협회가 만든 에코 포스터 디자인도 함께 선보인다.

제2전시실에서는 디자인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으며, 폐자원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디자인업체 4곳의 제품을 전시한다. 섬유 자투리 원단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더나누기’ 와 폐광고물을 활용해 제품을 제작하는 ‘터치포굿’,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에서 수집된 소파 가죽이나 옷가지 등을 활용한 ‘에코파티메아리’와 타이어, 천막과 같은 산업폐기물로 내구성 좋은 가방을 제작하는 스위스 브랜드 ‘프라이탁’ 등이 참여한다.

ⓒ GBN 경북방송
마지막으로 제3전시실에서는 체험공간이 마련된다. 폐기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에코 가방을 제작해보고, 버리기 아까운 쓰다만 공책으로 나만의 노트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주스 병뚜껑과 자투리 천으로 액세서리를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1, 3, 5번째 주말(5월 4~5일, 5월 18~19일, 6월 1~2일)에는 ‘터치포굿’이 진행하는 특별 교육 이벤트가 마련된다.

ⓒ GBN 경북방송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대구 지역 산업의 근간이 되어온 섬유회사에서 제공하는 자투리 원단을 체험활동에 활용하고, 특히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런칭한 ‘더나누기’ 제품을 포함해 눈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지역의 착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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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무료입장이며, 체험프로그램에 한해 유료로 진행된다. 체험에 사용할 재료(병뚜껑, 노트만 해당)를 직접 가지고 오는 경우, 1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키우고 환경과 자원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GBN 경북방송
문의 :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과 053) 606 - 6136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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