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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부사적지 유채꽃 만발

겨울 이겨내고 하나, 둘 꽃망울 터트려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04월 23일
ⓒ GBN 경북방송

지금 천년고도 경주는 화려한 벚꽃에 이어 샛노란 유채꽃 물결이 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꽃과 사적지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건설에 주력해온 경주시가 동부사적지 일원 150,000㎡의 유휴지에 조성한 대단위 유채꽃 단지가 현재 꽃이 만발해 소중한 추억을 담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유채꽃은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한달 여 동안 피고 키는 보통 1m 정도로 타원형의 녹색잎과 샛노란 꽃이 무리지어 피는 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다.


ⓒ GBN 경북방송
올해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 개화가 잘되어 월성,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의 사적지와 함께 동부사적지 일원을 온통 샛노란 물결로 장관을 연출해 이를 관람하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사적지와 유채단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아름다운 봄의 향연이 연출되고, 수많은 사적지 경관조명과 임시조명등으로 야간에도 꽃을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어 조명등 아래 꽃과 함께 즐기는 밤의 꽃놀이는 황홀함 그 자체이며, 동부사적지는 가족, 친구와 연인들의 야간 산책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또, 유채꽃 단지 일대에는 올해 3월부터 비단벌레를 캐릭터화한 전기자동차를 운행해 노란 물결 속 봄의 생기를 더욱 북돋우고 있으며, 하트형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촬영 장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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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입력 : 2013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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