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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산불피해지 긴급 예방사방 실시

특수사방사업으로 산불피해지 2차 피해예방에 총력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4월 23일
경상북도는 지난 3월 9일 발생한 포항 산불피해지 중 인명․가옥 피해가 큰 포항(북구)지역 중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시급한 지역에 대하여 사업비 17억원을 투입 긴급예방복구사업에 착수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토사는 점성이 약하고 강우로부터 노출되어 토사의 유실과 붕괴로 인한 피해에 취약하므로 우기이전에 마무리하여 산불피해지 주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긴급예방복구사업은 산불로 인한 피해지 인근의 가옥 등 생활권 주변에 대하여 장마철 강우로 인한 연약지반의 붕괴 및 토사유출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할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방사업이다.

현재 긴급예방복구지의 완벽한 복구를 위하여 관련전문가의 설계 및 심사를 통한 현지여건에 맞는 공법으로 설계가 완료되어 사업시행 단계에 있다.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4개 공구로 분할하여 시공하고 전문감리를 배치하여 공사기간 단축에 따른 부실시공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방사업은 포항지역의 지질특성상 식물의 생육이 어려운 이암층으로 다량의 객토를 투입한 식재 및 파종으로 조기피복을 통한 피해예방을 도모했으며,

자재․장비 등의 진입이 어려운 주택연접지에 대하여 모노레일을 이용한 자재의 운반 및 인력시공과 낙석방지망, 녹생토 등 특수공법을 도입했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한명구 원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서 불타버린 피해목을 조기에 제거하고 사방사업을 통해 2차 산림피해를 예방하는데 주력하고 산불로 소실된 도심속의 산림을 빠른 시일 안에 복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산림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산림과 인접한 곳에 거주하는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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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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