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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보기(103)-별을 찾아서

논어 (자로편 11)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29일
ⓒ GBN 경북방송
스타(Star)는 하늘의 별을 말하지만 군에서는 장성의 계급이며, 인기있는 연예인들을 일컫기도 합니다. 별은 천문학에서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을 일컫지만,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대상입니다.

주말에 대구 스타디움에서 대구 FC와 제주 유나이티드 간의 K리그 축구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3무 5패로 8경기 무승(無勝)을 기록하던 대구 FC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새로운 감독을 영입한 후의 첫 경기였습니다. 1:1로 끝나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경기내용은 좋았습니다. 영국출신의 아사모아가 전광석화 같이 달려들어 동점골을 기록하고, 역전의 기회도 몇 번이나 있었습니다. 다음경기인 10라운드에서 반등할 기회를 마련한 자신감을 되찾은 경기였습니다.

대구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으랏車車+a’는 1등 당첨품인 자동차와 제주도여행 항공권, 아이패드, 전통시장 상품권 등이 관중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1등으로 당첨된 87년생 김모씨는 2002년 창단 때부터 지금까지 서포터즈 활동을 해온 열혈팬이었으니 그 또한 그날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스타도시 영천에서는 ‘제10회 영천 보현산 별빛축제’가 있었습니다.‘꿈을 키우자, 미래를 심자, 별을 따자’라는 주제로 한 순수우주천문과학 축제의 행사장은 국내 최대의 보현산천문대와 천문과학관 그리고 2012년에‘한국인이 꼭 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별빛마을 주변입니다. 기념행사중 우주로 보내는 소망메시지 퍼포먼스에는 저도 동참하였습니다. 별빛 타악 행사가 펼쳐지는 동안에는 봄을 시샘하는 꽃샘바람이 맹위를 보였지만, 주제관 입구에 마련된 별자리터널은 환상이었습니다.

주요인사님의 인사말씀에서 ‘늙어가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꿈과 희망이 없어졌기 때문이며, 별은 꿈을 주는 것이니 오늘 별을 따서 가시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보현산 아래 어둠이 내린 영천의 밤하늘에는 수 많은 별들이 제각기 빛을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잠을 잘 때에 꾸는 꿈만 꿈이 아니고, 밤하늘에 펼쳐진 수 많은 꿈이있습니다. 밤하늘의 빛나는 별은 희망이자 꿈입니다. 그리고 주변이 어두울수록 별은 더욱 빛나는 법이지요. 꿈과 희망을 가득 담은 반짝이는 별을 찾으러 갑시다.

ⓒ GBN 경북방송

대구 스타디움

ⓒ GBN 경북방송

영천 보현산 천문과학관

ⓒ GBN 경북방송

별빛축제 타고행사


논어 (자로편 11)

제 24 장 : 팔방미인이 되어라.

子貢問曰 鄕人 皆好之 何如 子曰 未可也 鄕人 皆惡之 何如
자공문왈 향인 개호지 하여 자왈 미가야 향인 개악지 하여

子曰 未可也 不如鄕人之善者好之 其不善者 惡之
자왈 미가야 불여향인지선자호지 기불선자 악지

자공이 말했다. “마을 사람들이 다 좋아하면 어떻습니까?”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아직 부족하다.” “마을 사람들이 다 미워하면 어떻습니까?” 공자께서 말씀 하셨다. “아직 부족하다. 마을 사람들 중 착한 사람은 좋아하고 나쁜 사람은 미워함만 못하다.”


제 25 장 : 군자는 이성적이고 상대의 재능을 존중한다.

子曰 君子 易事而難說也 說之不以道 不說也 及其使人也 器之
자왈 군자 역사이난설야 설지불이도 불설야 급기사인야 기지

小人 難事而易說也 說之雖不以道 說也 及其使人也 求備焉
소인 난사이역설야 설지수불이도 설야 급기사인야 구비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섬기기는 쉽지만 기쁘게 하기는 어렵다. 올바른 도가 아니면 그는 기뻐하지 않는다. 군자가 사람을 부릴 때에는 각자의 능력에 맞게 쓴다. 그렇지만 소인은 섬기기는 어려우나 기쁘게 하기는 쉽다. 그를 기쁘게 하는 데는 비록 올바른 도가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그리고 소인은 사람을 부릴 때에는 모든 기량을 다 갖출 것을 요구한다.”


제 26 장 : 군자는 겸손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안다.

子曰 君子泰而不驕 小人驕而不泰
자왈 군자태이불교 소인교이불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되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하되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지 않는다.”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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