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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호 시인 10주기 추모행사

글밭 동인회 주최, 추모문집 발간도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30일
글밭동인회에서는 안동에서 시 창작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다 2003년 타계한 임병호 시인의 귀천 10주기를 맞아 오는 5월 1일 저녁 6시 30분 안동시 태화동 양반밥상 음식점에서 시인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는다.
ⓒ GBN 경북방송

안동을 비롯해 시인과 친분이 있는 전국의 문학인 100여 명이 함께하는 이 행사는 1부 추모 의식을, 2부에서는 고인의 유고시 83편을 포함한 추모문집 ‘눈물이 나서 자꾸 눈물이 나서’(영남사 간) 출판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임병호 시인은 1947년 안동에서 출생, 1969년부터 글밭 동인으로 시작활동을 시작해 1988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 타계 때까지 독신으로 평생 시 창작에만 몰두했다. 10년 전인 2003년 5월 1일 지병으로 타계했으며 안동지역 최초로 문인장으로 영결식을 가졌다.

시집으로는 ‘누가 에덴으로 가자 하는가 사상공단’(1990년, 글방)과 ‘저 숲의 나무들이 울고 있다’ (1999년, 맥향) 등이 있다. 2012년 문학지 ‘한국시학’에 ‘명정’ 등이 한국의 명시로 소개된 바도 있다.
ⓒ GBN 경북방송

특히 시인은 1969년 글밭 동인회 창립을 주도했고 1996년부터 2003년까지 ‘시를 읽자 미래를 읽자’ 소책자 수만 부 발간, 안동민족문학회 창립과 창간호 발간 등 안동의 현대 시문학 발전과 시의 대중화를 위해 평생을 노력해왔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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