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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5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작업실개방) 9명의 릴레이전 열려

5월 1일(수)부터 5월 26일(일)까지
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30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의 9명 입주작가들은 2012년 6월에 입주하여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릴레이전에 첫 발표를 한 이후 4개월여간 연구한 작품들을 오픈스튜디오(작가별 개인작업실 개방)전시를 2013년 5월 1일(수)부터 5월 26(일)까지 각각 5일씩 릴레이로 발표한다.

5월 1일(수)부터 5월 5일(일)까지 Matteo Berra(이탈리아) 작가는 ‘OUT SIDE’라는 제목으로 ‘어떠한 문제나 현상(공허하고 비옥한 말들과 싸움 같은 일상 생활 소리들)으로부터 다시 거꾸로 돌아가 멀리 떨어져 보고 있으면 제대로 된 시각으로 정확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조약돌의 모양은 지구 궤도의 곡선과 맞쳐 진다. 조약돌의 외각선은 우주에 있는 궤도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를 설치로 보여 줄 것이며 전대춘 작가는 ‘The Vivid Rhythms'이라는 제목으로 ‘나는 식물과 돌 같은 물질 뿐만 아니라 모든 자연 현상 속에는 의식을 지닌 생명체 또는 내재하는 영이 있다고 종종 생각한다. 우리 인간 역시 죽은 후에도 영혼이 계속 살아있고, 영혼이 몸을 떠나서 나무, 바위, 강 등에 기거한다고 생각한다. 이 애니미즘은 여러 문화의 전통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강과 산에는 모두 영이 깃들어 있다고 간주하여 정원을 만들었다고 한다. The Vivid Rhythms는 반복성의 의식을 지닌 생명체나 내재된 영들의 상징이자 그것들을 위한 정원이다.’를 설치로 보여줄 것이다.

오프닝에 Luis Gilberto Arreguin Garmendia(멕시코) 작가가 발표할 퍼포먼스 작품은 조지오웰의 책 1984년의 ‘감시’라는 컨셉에서 기인하여 자유롭게 해석된 춤이다. 20여분간 진행될 퍼포먼스는 지구상에 펼쳐진 어떠한 상황, 그리고 감추어진 어떠한 상황, 그리고 그 속의 다양한 인간의 심리 등을 작가가 스스로 창작한 안무와 음악으로 관객에게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

5월 8일(수)부터 5월 12일(일)까지 김은정 작가는 ‘not alone’이라는 제목으로 '내 작품 속 민들레 홀씨는 행복이고 더 나은 삶을 바라는 이상향이다. 삶 속에서 인간은 누구나 외롭다. 함께이면서도 외로움을 그림자처럼 안고 산다. 그러나 혼자인 것 같지만 혼자가 아니다. 한 송이의 홀씨가 절대 하나가 아니듯 인간 또한 절대 혼자 살 수 없기에 혼자가 아니다'를 야광물감과 조명을 이용해 회화로 보여줄 것이며 손춘익 작가는 ‘appearance 13-01’이라는 제목으로, 유성안료를 이용하여 번짐효과를 담아내며, 캔버스위에 유성안료를 수차례 흘려보내면 안료가 썪이면서 뜻밖의 형상을 만들어낸 작품을 회화로 보여 줄 것이다.

5월 15일(수)부터 5월 19일(일)까지 조은정 작가는 ‘담다그리고비우다’라는 제목으로 ‘내가 갈망하는 것, 내가 바라는 사랑, 행복, 이상들, 내가 가지고 싶은 그 무엇을 담고 싶다. 그러나 이것들을 담을 수 있는 방법은 그 또한 비워진 공간이 있어야 하기에 담겨질 수 있지 않은가? 자신을 비울 수 있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를 회화로 보여줄 것이며, 김철은 작가는 ‘새’라는 제목으로 ‘삶?...............자연!!....... 자유.’를 보여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5월 22일(수)부터 5월 26일(일)까지 김미리 작가는 ‘바람소리’라는 제목으로 ‘대지위로 불어오는 영혼의 빛과 소리들, 오늘도 온 마음을 열고 그들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 본다’를 회화로 보여줄 것이며, 이시영 작가는 ‘PERAMBULATE'라는 제목으로 ‘걷기는 삶의 은유이다. 아기의 ‘걷기’는 철학과 명상의 발신지로 진화한다. 루이스 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가 앨리스에게 "걸을 만큼 걸으면 틀림없이 어딘가에 도착할 것" 이라고 건네는 말은 '걷기'야말로 생각의 지도이고, 인간의 움직임을 완성한 자체임을 알려주는 대목이다’를 영상(2분58초)으로 보여줄 것이다.

오픈스튜디오는 작가별 5일동안 작품 전시와 개인 작업실을 개방하여, 방문하는 관람객들과 미술전문가들과의 대화와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가들에게는 1년간 입주하여 연구하고 창작한 작품을 발표하는 마지막 전시인 만큼 작가들과 관람객들에게 미술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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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환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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