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 ‘애니플래닛’展, ‘빛과 예술의 아틀리에’ 체험 전시 개최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애니메이션도 감상하고, OHP 체험전시도 하고!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5월 01일
포항시립미술관이 오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어린이 및 가족 관람객을 위한 애니메이션 전시 ‘애니플래닛’전과 ‘빛과 예술의 아틀리에’ 체험전시를 개최한다.
|  | | | ⓒ GBN 경북방송 | | 3,4 전시실에서 열리는 ‘애니플래닛’전은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처음으로 단편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즉 작가의 예술적인 탐구와 자유로운 창작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진 실험적이고 새로운 형식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작가주의의 시각에서 탄생한 예술 애니메이션과의 조우를 통해 예술에 대한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고, 기발하고 신선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일으키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 | | ⓒ GBN 경북방송 | | 전시구성을 살펴보면 3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한 단편 애니메이션 10여점을 선보이며, 시각장애인, 자연, 반려동물, 동심, 인간관계, 가족, 우정 등 우리 주변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들을 기발한 재료와 표현들로 빚어낸 작품들이 신선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4전시실에서는 작가의 철학적 메시지와 삶의 이야기를 담아 한 편의 작품으로 완성되기까지 그 순간들을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들이 함께 전시돼 애니메이션 원화 및 일러스트, 스톱모션, 클레이등에서 정지된 이미지에 생명을 불어 넣는 작가의 손길을 관람객이 공유할 수 있다.
|  | | | ⓒ GBN 경북방송 | | 이밖에도 애니메이션의 원리인 잔상효과를 이해할 수 있는 초기 광학 장치를 재현한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남국 교수(극동대 애니메이션학과)가 애니메이션 장치의 교육적 이해를 위해 재현한 작품들이다.
영국인 의사 존 에어튼 파리스(John A. Paris)가 발명한 서마트로프(Thaumatrope)와 프랑스의 에밀 레이노(Emile Reynaud)가 만든 잔상을 이용한 영사 기구 프락시노스코프(Praxinoscope)등 10점의 재현장치들이 전시된다.
|  |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스크린 위에 영상을 확대 투영할 수 있는 광학계 투영기기인 OHP(Overhead Projector)를 이용해 물질의 투명성, 색채, 문자와 단어, 질감, 구성 등을 이해할 수 있는 ‘빛과 예술의 아틀리에’ 체험 전시도 마련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상상력과 창의적인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체험전시로 특별히 5세 이상의 어린이와 ‘주 5일 수업제’에 따른 학생, 가족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기획됐다.
‘빛과 예술의 아틀리에 체험’은 크게 이미지 구성, 이미지 매체, 특수효과로 나눠진다.
이미지 구성은 투명성, 색채, 문자와 단어, 질감, 짜임구성 등으로 다시 나눠져 다양한 자료들을 이용해 화면에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이미지 매체에서는 흰 고무풍선을 관람객이 조작해 그 위에 이미지를 투영시켜 표면에 따라서 형태가 변화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  | | | ⓒ GBN 경북방송 | | 또한 특수효과에서는 포항시와 관련된 여러 이미지를 겹쳐 커다란 사진 위에 투영하거나 2개의 거울을 이용해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만화경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전시는 5세 이상의 유치원과 학생, 기타 단체를 대상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4회(10:00~11:00, 11:00~12:00, 14:00~15:00, 15:00~16:00), 시간별 30명 이내로 이뤄지며, 주말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빛과 예술의 아틀리에’ 체험전시에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및 학교, 기타 단체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립미술관 홈페이지(www.poma.kr)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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