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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신속한 대처로 대형화재 막아...


이경태 기자 / lkt6456@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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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서장 김학태) 화재현장을 조기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대형화재를 예방한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밤 11시 47분경 경주시 인왕동 청하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발생 현장에서 야간 근무중이던 청하요양병원 요양보호사 박명숙(여,62세)씨가 타는 냄새를 맡고 병실을 살피던 중 지하 1층 치매질환자의 병실에서 불꽃이 발생한 것을 보고,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조기 진화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다.

청하요양병원 관계자는 박명숙씨가 지난 10여년간 요양보호사직을 천직으로 알고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고령환자들을 자신의 부모를 돌보듯 지극정성으로 돌봐 다른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해 준 것에 대해 박명숙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주소방서에서는 각종 재난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경태 기자 / lkt6456@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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