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교장 선생님!
농촌 소규모 학교에서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는 지품초 박명숙 교장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5월 08일
농촌 작은 학교에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 학교 경영을 실천하다! 영덕 지품초 박명숙 교장은 열약한 교육 환경속에서도 학생들에게는 즐겁게 공부하며 오고 싶어하는 학교로, 교직원은 내 가족같이 사랑하고 아끼고 기본과 순리를 중시하는 학교 경영을 실천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장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토요 방과후 돌봄교실을 운영하다! 「행복이 넘치는 지품 토! 토! 토! 교실」은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토요 돌봄 교실과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토요 방과후 학교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토요 돌봄 교실 프로그램은 ‘행복한 독서교실’, ‘신나는 체육시간’이고, 토요 방과후 학교는 ‘창의력 쑥쑥 과학체험교실’, ‘컴퓨터교실’, ‘스포츠데이반’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치원 원아도 토요 돌봄 교실에 참여하여 유치원 교사와 교장의 자원 봉사로 학부모님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교장선생님이 돌봄교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유치원 원아를 직접 업어서 잠을 재우고 밥을 먹이는 등 엄마와 같은 따스함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합교육과정 실시하다! 지품초등학교는 2010학년도부터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해온 「초․중·고 통합운영학교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능력과 수준을 고려한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중심의 자율활동, 학생 주도의 초·중 통합 동아리활동,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중심의 통합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부모와 지역민,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EBS TV(2011.06.16), 현대 HCN 경북방송 TV(2012.06.13), 월간지 그린펜(2012.11월호) 등 각종 매스컴에 학교 교육과정 우수 운영사례로 보도되기도 했으며, 초․중통합학교 2년 연속(2011년, 2012년)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을 열정적으로 운영하다! 지품초등학교는 「2012년 작은 학교가꾸기 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교는 지난해부터 추진 해 온 작은 학교가꾸기 사업으로 금년에 타시도와 인근 학교에서 5명이 본교로 전입해왔으며, 2012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6학년)에서 기초학력 미달학생 Zero화, 2012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 부문 3위 입상 등 2012년 한 해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2012년, 2013년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작은 학교가꾸기 연구학교로 선정되었다. 2011학년도에 이어 2012학년도에도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품중학교로 입학하는 졸업생 10명에게 교복비(동복, 하복)로 1인당 430,000원을 지원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명품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펼치다! 지품초등학교는 지난해 12월 18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덕야시홀로타리클럽이 주관하는 「영덕야시홀 리틀랙트 클럽 창립총회」에 참여하여 본교 학생 5명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령하는 기쁨을 누렸다. 리틀랙트 클럽은 초등학교 어린이들로 구성된, 한국 로타리에서 만든 어린이 봉사 프로그램으로 본교 학생 23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5학년 차민주 학생을 비롯한 5명의 학생이 리틀랙트 클럽 우수학생으로 선정되었다. 박교장은 2013년도에도 학생이 행복하고, 선생님이 보람을 느끼며, 학부모가 감동하는 명품 지품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다! 영덕교육지원청과 지품초등학교는 지난해 5월 18일(금)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지품면 주민과 함께 지역 특산물 고사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본 행사에 영덕교육지원청 직원과 지품면민, 지품초 학생, 포항 송림초 학생 및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영덕 달산면 고사리 재배단지 일대에서 고사리 수확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지품면에 위치한 고사리 가공 공장을 견학하여 고사리 삶는 과정과 건조과정을 지켜보고 고사리의 여러 가지 효능에 대해서 설명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포항 MBC 문화 방송에서 고사리 체험 전 과정을 촬영하여 지역 특산물 홍보에 함께 노력하고 있다. 도농교류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견문을 넓히며 더불어 사는 지혜를 터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동아리 운영으로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학부모, 지역면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동아리」를 운영했다. 초․중 통합교육활동 및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본 행사는 학부모의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여 교육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가 다함께 만족하는 교육 실현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동아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과후 저녁시간을 이용, 주2회(매주 화, 목), 2시간씩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별빛 문학 여행, 학부모 컴퓨터 교실, 생활소품 만들기 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 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동아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바쁜 농사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동아리 참여를 계기로 가족간에 정을 돈독히 하고, 배워가는 즐거움도 만끽하고, 또 여러 학부모들과 만남을 가져 더욱 뜻 깊은 시간이라고 밝혔다. 지품초․중학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동아리를 더욱 활성화시켜 학부모의 학교 참여와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가족 사랑을 통한 아이들의 인성 함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해 본다.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교육복지 활동을 실천하다! 전교생 대상 무료 안과 검진 및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봉사활동” 을 실시했다. 무료 안과 검진은 포항 김광호 안과 병원의 교육 기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김광호 안과 전문 의료진의 지원으로 학생들은 정확한 시력 검사를 하고, 시력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안경착용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는 안경 구입을 지원해주며 교육 복지를 실현했다.
앞으로도 박교장은 학생들의 눈 건강을 지켜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학부모를 위한 지품 노래 교실 열다! 지품초등학교는 학부모․지역민과 함께하는 「지품 노래 교실」을 개설하였다. 「지품 노래 교실」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설하게 되었다. 「지품 노래 교실」은 최 은 선생님(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포항지회장)을 본교로 초빙하여, 매주 화, 목 저녁시간에 운영된다.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민 누구나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음악과 보다 친숙해지고, 노래를 부르며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문화 가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다! 지난 해 12월에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제2회 Cultures in Harmony』를 개최했다. 이는 영덕교육지원청의 찾아가는 다문화가정 상담지원 네트워크 운영과 지품초의 다솜이학교 운영과 관련하여 공동 행사로 추진한 것으로, 영덕 관내 다문화 가정을 본교로 초청해 가족과 함께 「창의력 쑥쑥 만들기 교실」, 「알콩달콩 대화교실-상담교실」, 「오물조물 요리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영덕관내 다문화 가정 8가구가 본교를 찾아 자신의 희망에 따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창의력 쑥쑥 만들기 교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중 하나인 연을 자신만의 창의성과 개성을 살려 만들고 직접 날려보는 시간을 가졌고, 「알콩달콩 대화교실-상담교실」에서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자아성장을 위한 집단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물조물 요리교실」에서는 학부모들과 본교 교직원이 함께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 담그는 활동을 했다. 특히, 이 날 담근 김치는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과 함께 나눠 가지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영덕교육지원청 방종수 교육장이 본교를 방문하여 다문화 가정의 활동 모습을 참관하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학부모는 “영덕관내 다문화 가정이 한 자리에 모여 정담도 나누고, 여러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간에 추억도 쌓고, 좋은 이웃과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박교장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소외 계층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전개하다! 지품초등학교에서는 2013년 1월 3일(목)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하여 “행복 나눔 사랑의 고리잇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포항시에 위치한 ‘사랑 나눔의 집’에서 이뤄졌으며, 2011년 5월, 2012년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하여 많은 관계자 분들이 지품 교직원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지품초 교직원들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나눔의 집에 ‘사랑의 쌀’ 20kg들이 50포대를 전달하고, 무의탁 및 독거노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돌아왔다.
앞으로도 박교장은 “소외계층과 함께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고,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명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꿈꾸는 행복 교육, 작아도 제대로 된 교육, 학생․교사․학부모가 교육 공동체로서 함께 노력하여 폐교 위기의 농촌 소규모 학교가 꿈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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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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