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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동양예학회 제29집 보백당 특집 학술발표회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0일
동양예학회(회장 김시황 교수)에서 제29집 학술지를 보백당 특집으로 발간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학술발표회가 11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 옥정동에 위치한 안동회관 3층에서 열린다.

묵계서원 청분계 회원과 동양예학회 회원 및 보백당 선생 후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최되는 이날 학술발표회는 먼저 동양예학회에서 묵계서원 청분계 대표에게 '보백당 특집' 학술지 전달과 학술발표로 이어진다.

학술발표는 1부에서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학문과 문학」이란 주제로 경상대학교 박명숙 교수가, 2부는 한국국학진흥원 최은주 연구원으로부터 「영남사림들, 보백당을 추모하다」, 3부는 경북대 명예교수인 김시황 동양예학회 회장으로부터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생애와 유학사상」이란 주제로 학술발표가 이어진다.

* 寶白堂 金係行 (1431~1517)- 本貫 安東 字는 取斯, 寶 白堂은 호이다, 태사공 金宣平의 10세손, 조선조 성종 연산조에 걸쳐 6조의 관직을 거처 성균관 대사성과 홍 문관부제학, 대사간, 대사헌등 3사의 청요직을 역임하 고 거유 점필재 김종직과 교유 영남 유림을 이끌었다, 연산군의 폭정을 바로 잡기위하여 여러 차례 간 했으나 시정되지 않자 사직하는등 충간을 서슴지 않았으며, 무오사화등에 연루되어 수차례 옥고를 치루기도 했으며, 후세인의 청백리로 추앙받고 있다. 1859년 이조판서 양관대제학에 추증, 定獻公이라는 시호와 함께 不祧 典(불천위)의 칙명을 내 렸다.

우리집에는 보물은 없다, 보물이라면 청백뿐이다 (吾家無寶物 寶物惟淸白)라는 시구는 선생의 평소 생활 철학이며 후손에 대한 유훈이다, 임종시 청백을 가법으 로 전하고 공근을 대대로 이어 가며 효우로 돈목(家傳 淸白 世守恭謹 孝友敦睦)하라 하시고 상재는 검소하고 경건함에 두고 經筵에 있으며 仁君을 돕지도 時弊를 구 하지도 못했으니 무덤에는 이름이나 써서 표시하고 남에게 거짓을 찬미 하는 비문을 청하지 못 하게 하는 등 충절과 청렴으로 일관 했다.

안동 묵계서원에 凝 溪 玉 沽선생과 함께 배향 되었다.

* 黙溪書院 淸芬稧(대표 李恒稙)

묵계서원에 배향된 凝溪 玉 沽( 세종조 사헌부 장령 청 백리)선생과 寶白堂 金係行선생의 충절과 청백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지역 유림들에 의하여 조직된 儒稧로 1995년 결성 되어 회원은 95명이며 매년 5월 11일에 총회를 개최해 선현들의 유지를 받들고 상호간의 친 목을 도모한다.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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