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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 2013 풍잠기원제 열어

풍년농사 및 양잠산업 발전을 위한 기원제 개최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5월 14일
ⓒ GBN 경북방송

경상북도는 5월 14일(화) 오전 11시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최웅 농수산국장, 강영석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경북도내 양잠농업협동조합장, 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 잠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이전후 처음으로「2013 풍잠기원제」를 거행했다.

풍잠기원제는 매년 봄 누에사육기를 앞두고 인간을 위해 희생한 누에의 영혼을 위로하는 ‘전통 제례의식’으로 누에사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피하고 누에사육에 적당한 비와 바람을 주어 병충해가 없게 해달라는 기원제이다.

이날 기원제는 최 웅 도농수산국장의 강신(신을 맞이하는 예절)과 초헌례(첫번째 잔을 올리는 의식), 강영석 경상북도 도의원의 아헌례(두번째 잔), 이종하 경주양잠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종헌례(세번째 잔)순으로 진행되었다.
ⓒ GBN 경북방송

최웅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은 ‘풍잠기원제를 통해 올해도 누에사육이 풍년이 되기를 소망한다’ 며 도내 잠업관련 기관과 도내 양잠 관련 단체 및 농업인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양잠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11년말 현재 경북도는 양잠농가 800호, 누에사육량 8,000상자로 전국의 50%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잠사곤충사업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산생사를 생산하여 의류용과 악기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인근 상주 함창지역에는 의류용 가공시설 10여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양잠산업은 1960~1970년대 수출 품목으로 농가의 주요소득원으로 번성하였지만 1980년대에 들어 쇠퇴하였으나, 1990년대 후반 부터 누에가루, 동충하초, 수번데기, 오디 등 기능성 양잠산물 등의 수요가 늘어 활기를 되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약용소재로까지 영역이 확장되면서 가격상승과 뽕밭면적이 매년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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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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