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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길박물관 ‘이창호 조각전 - 자연으로의 초대’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4일
ⓒ GBN 경북방송

조각가 이창호(조각하는 사람들 ‘석촌’ 대표)의 ‘자연으로의 초대’ 조각전이 문경새재도립공원에 위치한 옛길박물관(www.oldroad.go.kr) 야외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8일부터 6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조각전에 출품된 작품은 15점의 대형 석조각으로, 작가가 최근 몇 년 동안 정성을 쏟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작품들은 ‘자연-둥지’, ‘자연-잉태’, ‘자연-치유’, ‘나무의 꿈’ 등으로 이름 붙여져 있는데, 전시회의 주제와 같이 자연과 관련한 연작이 그 중심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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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는 “자연은 우리에게 가장 완벽한 예술 작품을 선사한다. 조각가는 버려진 자연을 재해석하여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조형물을 탄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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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자연과 어우러져 또 다른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싶다”며 개인전에 대한 소회와 초대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조각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과 조각다움에 가치를 부여하고, 노동과 더불어 손을 통한 돌과의 교감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일에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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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형 조각품을 운반하여 야외에서 개인전을 갖는 것은 흔치 않은 일로서 지난 7일에는 조각품을 운반하기 위하여 50톤 크레인과 25톤 트레일러 5대가 동원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작품 중에는 무게가 18톤에 이르는 조각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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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옛길박물관 야외전시장은 조각공원을 방불케 하였는데 가정의 달을 맞아 문경새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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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작가는 영남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경북미술대전 및 대한민국미술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경북지회 조각분과위원장, 문경미술협회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지역 여러 곳의 조형물50여점이 그의 손에서 탄생하기도 했다.
황재임 기자 / gbn.tv@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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