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낳은, 최동호 시인과 함께한 시낭독회
-수원 화성박물관에 만발한 시의 꽃밭-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 입력 : 2013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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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4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수원 화성, 시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수원의 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특별한 시낭독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한국문학사의 큰 맥을 긋고 있는 고려대학교 최동호 교수가 고향인 수원에서 갖게 된 첫 공식 행사로 수원을 비롯한 전국의 유명 시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최동호 교수의 시 ‘공놀이하는 달마’ 시극은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국문학자로서 고려대학교 대학원장을 역임한 최동호 교수는 그동안 훌륭한 시들을 발표해왔고 평론가로서는 끊임없는 연구로 한국문학의 발전에 기여했다. 올해로 정년을 맞게 되는 최동호 교수는 지난해부터 고향인 수원에서 ‘최동호 시창작교실’을 운영해 제2기 수강생들과 수업을 하고 있으며 이날 시낭독회에도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민, 각 지역 시인들과 시창작교실 학생들이 환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최동호 시인의 인사말에 이어 시 낭독은 황동규 시인, 김이환 이영미술관장, 임병호 시인, 서상만 시인, 정일근 시인, 김왕노 시인, 우은숙 시인, 시창착교실 학생이 했으며 이어서 최동호 시인의 시 ‘공놀이 하는 달마’ 시극을 표수훈님이 공연했다.
2부에서는 김우영 시인, 정수자 시인에 이어서 염태영 수원시장의 즉석 시낭독과 경주에서 온 황명강 시인의 ‘불꽃비단벌레’(최동호 作) 낭송이 있었다.
이어서 열린 펜사인회에는 최동호, 정수자, 정일근, 서상만, 황동규 시인이 직접 사인한 시집을 무료로 기증해, 참석한 시인 지망생과 시민들은 시로 인해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시로 인해 많은 이들이 행복해진 시간, 이날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이 낳은 최동호 시인으로 인해 시의 꽃밭이 만발했다. |
황명강 기자 / test@test.com  입력 : 2013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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