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Style 사회적기업 육성
경북도, 지역형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정책 추진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5월 22일
경상북도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160개 이상을 발굴·육성을 통하여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98억원을 지원하여 사회적기업의 자생력강화를 통한 700여개의 일자리창출을 비롯하여 1,100여개의 사회적 일자리 유지, 사회서비스 수혜자 5만여명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찾아가는 권역별 “사회적기업 창업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기업 창업분위기와 지역사회가 공감하는 사회적기업 성장기반을 조성한다.
지금까지는 일괄 집합 교육으로 이루어져 멀리서 찾아오는 어려움과 교육 수요자의 시간적 배려가 부족하였다는 건의를 반영,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년 미취업자 및 창업희망자, 퇴직자,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사회적기업(가) 창업교실”, “대학생 사회적기업(가) 창업교육”을 개최하여 사회적기업의 이해, 신규 지정 및 지원절차 및 우수 창업사례 소개와 현장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자라나는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착한소비, 사회적기업 소양 교육”을 통하여 사회적기업과 현장체험을 통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켜 미래의 사회적기업가 양성, 착한 소비공감대 형성 및 이야기 소재로 사회적기업이 이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에 산재해 있는 향토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여 경북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의 약 40%를 차지하는 안동지역 고택 등 지역문화유산과 인삼, 감 등 지역특산물, 지리적 특성, 전설·설화 등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예비사회적기업 40개 신규 지정, 60개의 인증사회적기업 달성, 마을기업·협동조합·농어촌공동체회사 등과 연계한 사회적기업화 추진을 통하여 지역공동체에서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살아 움직이는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우수 사회적기업 및 성공사례 발굴대회를 개최(10월중)하여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 사회적기업 활성화와 육성을 위한 파급효과 등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며,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발굴 브랜드경진대회에서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우수도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 (청도)성수월 가는길, (안동)고택활용사업, (예천)종자(種子)육성 사업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민간네트워크 활성화,추진경상북도는 관(官)주도의 일방통행이 아닌 민간위주의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에는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정부기관, 농협경북본부 등 금융기관, 지역 기업, 종교단체, 시민단체로 구성된 “사회적기업활성화 네트워크”와 경북사회적기업의 연합체인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으며,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일반기업(단체)을 연결해 주는 1社 1사회적기업 결연을 40개로 확대하여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유사·동종 업종간 상호보완적인 연계를 통한 정보교환과 매출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기업활성화 경북네트워크”는 지난 4월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인식확산을 위한 민간차원의 교육 및 홍보 강화, 공공기관·민간단체 등 구매자의 구매환경 개선 및 판매촉진, 네트워크 참여기관별 역할 정립을 통한 역량강화 등 민간참여 확대 방안을 깊이 있게 토의했다.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제품·서비스) 판로 및 구매활성화 지원,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사회적기업에게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공공시장 진출 매뉴얼”을 1천부 제작·배포했다. 여기에는 공공부문 구매수요와 계약방법, 공공시장 구매제도와 정책,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기관, 경쟁력강화에 도움을 주는 지원내용을 상세하고 다루고 있다. 이는 기존 사회적기업이 공공기관 진출에서 겪는 많은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회적기업 창업자뿐만 아니라, 여성기업인, 일반 창업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도내 9개 사회적기업의 일상과 그 속에서 일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엮은 “한뼘더, 세상쪽으로”를 1천부 제작·배포했으며 사회적기업 홈페이지(http;//se.gb.go.kr) 개설, 경북사회적기업 박람회 개최와 14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사회적기업 구매촉진 협약 체결, 찾아가는 이동홍보관 운영 등을 통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를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을 추진해 왔다.
금년도에도 찾아가는 홍보·판매장 2개소 운영, 이동식 홍보판매장 운영,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책자 제작·배포, 도·시군 및 경북도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우선 구매 독려 등을 통하여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기업 성장기반을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지속적 추진,경상북도는 금년 76억원을 지원하여 385명의 신규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70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하여 88개의 (예비)사회적기업에 683명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일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취약계층 고용비율이 전체 고용인원에 67.6%로 확대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다문화 교육 및 공연, 전통문화유산 활용 및 보존, 지역농산물 가공·판매, 주거환경개선, 폐임산물 수집·가공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이익이나 기업의 제품(서비스)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금년에도 일자리창출사업 선정 (재)심사 3회, 신규지정심사 2회를 통하여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첨병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초기 자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에 홍보 및 마케팅, 시제품개발을 포함한 기술개발비, 기업브랜드 개발, 효율적 자원관리프로그램 도입 등을 위하여 17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95개 기업에 14억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여 평균매출액 11.4%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며,사업개발비 지원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여 취약계층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와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등 선(善)순환적 사회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의 풀뿌리 기업인 사회적기업이 시장 친화적이고 자생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교육, 신제품개발, 공공구매 촉진 등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정부기관, 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종교단체, 사회단체 등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활동 및 착한 소비운동에 도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비)사회적기업 현황
도입배경 IMF 이후 우리나라는 3~4%의 저성장과 더불어 고용없는 성장, 사회양극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저출산, 여성의 사회진출확대 등으로 커다란 사회적 전환기 직면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보장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로 사회적기업이 등장 사회적기업의 이념은 공익과 사익이 충돌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장점이 제3의 지점에서 사회적 경제를 창출하는 선(善)순환 구조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임 ※ 2007.1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관련부처 :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현황 ○ 경상북도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2009.3.9) ○ 경북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 도입 ○ 경북사회적기업육성 5개년 계획 수립(2011년) ○ 정부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시행(2011년) ○ (예비)사회적기업 지정현황(‘13. 5기준) 경북 지역형 156개 (인증사회적기업 49, 예비사회적기업 107개) 정부 부처형 11개
우수 사회적기업 사례
□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 ◦ 경북 안동시 남선면 현내리 673번지 소재(대표 이종만) ◦ 새싹 및 어린 잎채소 재배, 판매/ 새싹 국수제조 판매로 수익 창출 ※ 동종업계 생산량 전국 1위, 시장점유율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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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7.11 사회적기업 인증. 총유급근로자 67명 중 55명(82%)을 지역의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 새싹을 재배하는 사업모델은 농산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정신지체 장애인들의 정서발달에도 크게 기여함 ◦ 2008년 1,169백만원 → 2009년 1,328백만원 → 2010년 1,820백만원 → 2,036백만원 → 2012년 2,220백만원으로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자립가능성을 높임. 생산하는 새싹 관련 상품이 전량 구매될 정도로 일반 경쟁시장에서의 상품 경쟁력을 확보 ◦ 2008년 당기순손실에서 2009년부터 순이익 전환 후 지속적인 증가세 기록. 50%가 넘는 보조금 의존도를 20%대까지 낮추었음에도 총수입, 매출액은 증가하고 있어, 완전 자립가능성을 점진적으로 확대 ◦ 최근에는 타 사회적기업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전략 상품 새싹국수(영천시 소재, 사회적기업 (주)풀내음과 연계)와 새싹비누(대구시 소재, 사회적기업 (주)자작나눔과 연계)를 개발 ◦ 공인인증 획득 및 수상 - 새싹, 어린잎 채소, 콩나물 친환경농산물 인증 획득(제16-04-3-20호) - 새싹(Sprouts)채소 재배 및 판매사업 ISO9001, ISO14001인증 획득 - 전국 혁신대전(중소기업분야)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 보건복지가족부 ‘중증장애인생산품시설’ 지정(2008-17호) -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22000) 인증 획득 - 우수 사회적기업 국무총리상 수상(2012. 7) ◦ 웰빙 음식문화 경향에 따라 안정, 지속성장을 하고 있음
□ (주)참살이 ◦ 경북 구미시 도량동 454-4 번지 소재(대표 김요나단), ◦ 재활용품을 수거․선별 후 수요 기업체에 판매하여 수익 창출 저소득층, 저소득 고령자 대상 간병서비스 제공 사랑고리 은행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 영위 ◦ (주)참살이의 사업모델 ◦ 비영리단체 시니어클럽을 모태로 2008.12월 사회적기업 인증. 총유급근로자 25명 중 21명(84%)을 취약계층으로 고용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 ◦ 독거 노인에 대한 밑반찬 제공, 취약계층 학생 장학금 전달, 무료 간병서비스 등 사회공헌 실적이 탁월(사회공헌 연간 8,000시간 이상 수행) ※ 2011 사업년도 사회공헌 총액 33백만원(기부, 무료 봉사 등) ◦ 지속적인 경영효율화의 노력으로 2008년 95백만원 → 2009년 355백만원 → 2010년 833백만원 → 2011년 1,300백만원으로 매출액 성장 추세 ◦ (주)참살이의 소셜 스토리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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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스코휴먼스 ◦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 산 13-9 소재(대표 박세광) ◦ 천연스틸하우스 시공 및 건축, 시공부품 생산으로 수익창출 * 경북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중 제1호로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인증 (‘10.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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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스코가 설립한 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총 유급근로자 51명 중 고령자, 장애인, 청년실업자, 결혼이민여성 등 취약계층 31명(61%) 고용으로 사회적목적 실현 ◦ 2011년 매출액 136억원, 2012년 매출액 160억원 예상. 재정 자립도 98.4%의 완전 자립형 사회적기업 ◦ 2011사업년도 영업이익(69백만원)을 기록한 10% 미만의 사회적기업이며 대구경북 권역 사회적기업 중 당기순이익 1위(265백만원) 달성 ◦ 한국표준협회 KS인증을 획득, 대표 제품인 건축용 강재 받침재(비내력 벽체용)와 건축구조용 표면처리 경량형강(스틸하우스용)으로 자재, 공정, 제품 품질, 제조설비 등의 심사 기준을 모두 통과 ◦ 전국 사회적기업 최초로 독립된 연구개발 전담부서 보유, 포스에코하우징의 기술개발팀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 전담부서’로 인정 ◦ 2013.1.1, (주)포스위드를 흡수 합병함으로써 자본금 85억원, 매출액 300억원, 총근로자 400명(취약계층 220명, 55% - 대부분 중증장애인)에 달하는 전국 최대 완전자립형 사회적기업으로 재탄생 예상 ◦ 외국 진출 등 전망으로 지속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  입력 : 2013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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