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현리 반송 명품혈통을 이어간다!
- 꽃가루를 이용한 유전자 보존 작업 -
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 입력 : 201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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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와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기념물 상주 상현리 반송의 꽃가루(화분)를 채취하여 저장하는 방법으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우량 유전자(Gene)의 혈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주시는 소중한 자연유산인 상현리 반송의 건강한 꽃가루를 수집하여 유전자은행에 안정적으로 장기 보존하는 방법을 이용해 유전자원을 장기 보존함과 동시에 필요시 상현리 반송의 우량 유전자를 이어받은 후계목 육성에 활용하여 우수한 혈통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상주 상현리 반송은 나무의 모양이 탑 같이 보인다고 해서 탑송(塔松)이라고도 하며, 마을사람들은 이 나무를 신성시하여 나무를 다치게 하는 것은 물론 낙엽만 긁어 가도 천벌을 받는다고 믿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있는 등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 가치를 인정받아 1982년 천연기념물 제293호로 지정․관리되어 오고 있다. .
상주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그간 진행해온 천연기념물 복제나무 육성과 더불어 꽃가루를 이용한 맞춤형 혈통보존으로 우리의 얼과 정서가 깃든 소중한 천연기념물 유전자원을 효과적으로 유지·보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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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혁진 기자 / chj0521@nate.com  입력 : 201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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