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3' 포항 호미곶 예술제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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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곶 새천년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 일원에서 '제19회 호미예술제'가 성대히 열렸다.
지난 25일 호미예술제 추진위원회(회장 서상은) 주최로 열린 호미예술제는 국립등대박물관과 해양항만청, 호미곶면 문화체육회가 함께하는 포항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24일 오후 5시 '연오랑·세오녀 추모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 오전10시 새천년기념관 3층에서 '제19회 호미예술제 개회식'을 가졌다. 연오랑세오녀 전야제는 지역 기관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오랑 세오녀 동상 앞 재단에서 거행됐다.
이칠구포항시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아헌관은 황보정남 구룡포농협장이, 종헌관은 박도영 연오랑세오녀회장이 각각 맡았으며 축관은 서상문 호미곶면 개발자문위원장, 집례관은 김윤환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이 맡아 추모제를 주도했다. 25일 오전 10시부터 여린 '제19회 바다의 날 축하공연'은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가 출연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관현악 3중주를 시작으로 대금연주, 학춤, 현대무용, 한국무용, 가야금 연주, 경기민요, 섹소폰연주 등 흥겨운 무대를 펼쳤다.
이어 역대 호미곶면장에게 주어지는 감사패 증정이 있었으며 5회 흑구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지는 흑구문학상 본상 수상자에는 수필가 유혜자(74)씨가 선정돼 서상은 회장으로부터 상장을, 이정식제철소장으로부터 시상금을 받았다. 젊은 작가상 수상자에는 수필가 김선미(50)씨가 선정돼 3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흑구문학상 심사위원장을 맡은 장윤익동리목월문학관장은 “너무 많은 작품이 접수돼 심사가 힘들었지만 전 심사위원들이 유혜자씨를 본상 수상자로 선정하는데는 의의가 없었다”고 말했다.
충남 강경 출생인 유혜자 수필가는 방송위원회 심위위원, 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을 역임 한 바 있으며. 젊은 작가상 김선미 수필가는 광주문인협회 회원, 대한문학작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진용숙시인이 포항을 빛낸 시인으로 선정돼 2013' 호미문화예술상 수상했다.
전국 호미곶 한글백일장과 전국 미술사생실기대회도 많은 학생과 대학 일반부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등대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는데 올해는 행시백일장이 추가됐다.
심사는 서지월시인을 비롯해 진용숙시인, 김일광 아동문학가, 김동헌시인, 서강홍수필가,강환식수필가 등이 심사를 맡았으며 정동희시인이 행시백일장 심사위원으로 내정돼 심사를 맡았다. 종합시상식은 6월 8일 오후3시 새천년기념관 3층에서 한다.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포항문화역사 탐방'도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예정돼 있다. 서상은 회장은 "'호미예술제'는 구만리 보리밭과 새천년광장, 대보박물관 등 볼꺼리가 가득한곳에 문화예술의 텃밭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중국조선족문학상을 제정해 시상하며 중국동포와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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