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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면으로 새콤 달콤 산딸기 맛보러 오세요.

6월 8일, 장기초등학교에서 제5회 장기 산딸기 문화축제 개최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03일
“새콤달콤 장기 산딸기 맛보러 오세요.”

↑↑ 장기 산딸기 수확 모습
ⓒ GBN 경북방송
포항시 장기면 제5회 장기 산딸기 문화축제가 오는 8일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석준) 주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장기 산딸기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산지가격으로 직판함으로써 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해 왔다.

장기풍물단과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공연, 다산 정약용선생의 유배길 재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평양예술단 특별공연, 산딸기 삼행시 짓기, 산딸기 즉석경매, 초청가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 GBN 경북방송
또한 부대행사로 산딸기 무료 시식 및 특판, 산딸기 효소 담그기, 산딸기 엑기스 및 전통꽃차 시음, 무료 가훈 써주기, 종이접기 교실, 지역특산물 홍보·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장기 산딸기는 약 30년 전부터 청정한 자연과 최적의 기후조건을 토대로 맛과 향이 뛰어난 최고 품질의 딸기를 재배해 왔으며, 현재 500여 농가가 80여ha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해는 605톤을 생산해 그 중 50% 이상을 서울 등 대도시로 출하하여 60억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교차가 커서 작황이 좋을 전망이다.

정석준 위원장은 “당일 축제현장에서 산딸기를 시중보다 저렴한 산지가격으로 방문객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가 도농상생 및 주민화합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산딸기는 장미과의 나무로 작은 단과가 여러 개 모여서 원추형이나 눌려진 구형을 이루고 있으며, 익은 열매는 검붉은 색을 띤다. 항암효과와 항산화 효과가 있고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으며 감기, 폐렴, 천식 등을 치료한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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