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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장기 산딸기 축제

관광객, 시민 등 1만 여명 찾아 대성황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10일
제 5회 장기산딸기 문화축제가 8일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민과 축하객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장기 산딸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시식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날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장기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길 재현 등의 식전행사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딸기 경매와 산딸기 삼행시 짓기, 댄스경연대회가 펼쳐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 식전 행사로 펼쳐진 다산 정약용 선생 유배길 재현
ⓒ GBN 경북방송
이와 함께 산딸기 무료 시식 및 특판, 산딸기 엑기스 시음,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지역특산물 홍보·판매장과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마련된 산딸기 특판장에서는 총 7천여박스가 판매됐고, 오후에는 판매물량이 부족해 특판장을 찾았다 빈손으로 돌아가는 시민들도 있었다.

↑↑ 포항시 정병윤 부시장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날 행사장을 찾은 포항시 정병윤 부시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장기 산딸기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화합을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축제장에 마련된 산딸기 판매부스가 장기 산딸기를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 GBN 경북방송
한편 장기산딸기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석준)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장기 산딸기를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산지가격으로 직판함으로써 농가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해 왔다.

현재 장기면에는 500여 농가가 80여ha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605톤을 생산해 서울 등 대도시로 출하해 60억원의 소득을 올린 바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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