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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인일자리사업 ‘미소짓는 가게’이동시장 인기 짱!!!

지역민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운영돼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에 이바지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12일
포항시 노인일자리사업인 ‘미소짓는 가게’는 포항시니어클럽에서 지난해 6월 북구 남빈동에 오픈한 이후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리폼 사업으로 10명 어르신들의 재능과 솜씨 덕에 주변의 주목을 받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시니어클럽 전 직원들이 팀을 구성해 포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숙련된 솜씨로 새롭게 다듬어진 다양한 제품은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로 이어져 일에 대한 열정과 보람을 갖게 만들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와 같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은 한시적인 사업과는 차별화된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매출로 이어지고 있어 실질적인 자활 자립을 유도하여 노인을 사회적 약자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자원으로 인식을 전환시키는 계기가 된다.

사업 수행기관인 포항시니어클럽에서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벼룩시장, 오천, 흥해 재래시장과 아파트 및 주택밀집지역, 주요길목 등에서 이동시장을 열어 매월 5백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김홍중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노인일자리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체 등 여러 분야에서 어르신들의 능력과 자질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다양하게 발굴해야 한다”며, “시장형 사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안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북구 남빈동 선재빌딩 1층에 위치한 미소짓는 가게(249-9277, 249-9279)는 지역민들의 후원과 관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버려지는 물건들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 보물로 만들어지고 있는 곳이다.

주요 판매물품은 각종 의류, 신발, 액세서리, 도서 등 생활용품과 솔잎청, 복분자, 매실엑기스와 간장류, 무청 등의 건강식품류 등이며 다양한 물품들이 상설 전시․판매되고 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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