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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경주 우양미술관, 박수근·이중섭 展

우양미술관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17일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9월3일까지 경주 우양미술관(부관장 조효선)에서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거장전-아름다운 열정, 박수근·이중섭'전.

이번 전시회는 경주 아트선재 미술관이 '우양미술관'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는 점에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우양미술관을 이끌어갈 관장, 부관장은 물론 이중섭, 박수근의 유족, 그리고 전국 각지의 미술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효숙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대비적인 면모가 두드러진 두 미술가의 두 거장을 심도 있게 조명해 봄으로써 우리 미술의 좌표를 그 시작부터 차분히 되새기고 새롭게 출발하는 미술관으로써의 지향점을 모색해 본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관객들도 “서울에서도 보기 힘든 작품들이 경주에서 전시된다는데 대해 기쁨을 감출 수 없다”면서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양미술관은 김우중(77) 전(前) 대우 회장의 부인 정희자(73)씨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1991년 선재미술관으로 설립됐다.

그러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지난해 부산의 수산 기업 우양산업개발에 매각됐고 그 첫 전시회로 ‘박수근·이중섭 전’이 열린 것이다.
문의:(054)745-7075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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