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트리즈창의봉사단,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 가르치고 교우관계 증진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6월 18일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트리즈 창의봉사단'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도우며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 | | ↑↑ 포항 대도중학교 학생들이 친구들과 협력해 문제해결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 ⓒ GBN 경북방송 | | 트리즈 창의봉사단은 포스코의 학교폭력예방사업 ‘우리 학교는 친친 와이파이존’과 연계한 것으로, 직원들의 트리즈 지식과 전문역량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단이다.
포항·광양·서울 등 지역별로 운영되는 봉사단은 트리즈(TRIZ·창의적 문제해결기법)에 기반한 체험형 창의학습을 학생들에게 소개한다.
이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협동하여 직접 문제를 풀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포스코 트리즈 창의봉사단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며 소통부족을 해소하도록 돕고자 최근 포항 대도중학교 및 서울, 광양 지역에서 트리즈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스파게티면 20개를 이용해 홈런볼 탑 쌓기’에서 처음에는 혼자 해결하려 하다가도 이내 삼삼오오 모여 머리를 맞대고 옆에 있는 친구의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보였다. 또 문제해결을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과정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친구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 대도중학교에 강사로 나선 조민철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트리즈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거나 교우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들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학교폭력 예방에 보탬이 되고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트리즈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전국 초등학교 교사 및 YWCA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트리즈 지도교육 강연도 지원한 바 있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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