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 농촌을 이끌어 갈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교육”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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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원장 김용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지역에 급속하게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한국문화체험 및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6기 교육을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했다.
2009년부터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매년 1,200명씩 선정해 다문화가족 간 소통을 위한 교육과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총 15기(교육생 1,200명)을 계획하고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6기 교육에는 경북 경주 불국사농협과 전남 여수농협에서 8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가했다.
교육 1일차인 12일에는 가족 3대가 참여해 가족 간 화합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고부간·부부간 갈등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가족관계증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안재우 복화술사를 초빙해 가족들이 마음을 열고 함께 웃고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13일에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경복궁에서 한국 궁중 문화의 발자취를, 농업박물관에서 우리나라 농경문화 발전과정을, 한강유람선과 63빌딩에서 서울의 정취와 발전상을, 미소 공연에서 우리민족의 전통 정서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식사랑농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 한국음식에 대한 강의와 함께 요리체험도 하는데, 이를 통해 문화와 언어가 다른 사회에서 성장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음식과 식사예절 등 식생활 문화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되리라 기대된다.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김용덕 원장은 다문화 교육과정에서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더욱 확고히 갖게 되며, 향후 다문화가족이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불국사 농협의 김원태 조합장은"다문화 가정의 농촌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적응력을 키우고, 나아가 다문화 2세대의 교육 및 사회적 융합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  입력 : 2013년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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