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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13 상반기 외국인과 함께하는 국제이해교육 성황리에 마쳐

“국제화시대 세계인의 행복,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달려있죠”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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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에서는 오늘날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각국의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의식을 배양하고자 국제이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2013년 상반기에 경북과 경북 인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자원봉사자와 한국인 통역봉사자가 2인 1조가 되어 구미 옥계초, 구미여중, 부계중, 선덕여고, 고령고, 명인정보고 등 1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자국의 문화를 체험활동 위주로 소개하는 문화 수업을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학기당 3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주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운영된 국제 이해 문화 수업은, 각국의 인사말, 국가에 대한 정보, 의식주와 관련된 문화, 명절과 축제 행사 소개와 더불어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응답 시간, 학생들의 고유 음식 만들기 실습 등의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대만 문화 수업에 참가한 고령고의 한 학생은 “외국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그 나라의 문화를 가르쳐 주시니 외국에 가서 직접 문화를 체험하고 있는 것처럼 느꼈고, 외국인 선생님이 대만에서 가져오신 전통 과자 펑리수를 먹어보니 대만 사람을 더 잘 알게된 것 같다”는 소감을 들려주었다. 또한 아프리카 가나 문화 수업에 참여한 선덕여고의 한 학생은 “태어나고 처음으로 가나 출신 선생님을 만나 생소한 문화 수업을 받으니, 그동안 내가 우물 안 개구리 같았다. 국제화 시대에 세계인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참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많은 학교가 국제이해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고 있어, 하반기부터 경북에 거주하고 있는 더 많은 우수한 외국인을 학교에 초청하여 문화 수업할 수 있도록 국제이해교육을 대상 학교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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