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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감나무 서둘러 조기 방제 요망.

- 꽃진 후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병 발생 막아줄 것을 당부 -
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6월 21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에서는 봄철 잦은 비와 6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장마기의 다습한 기상 환경으로 감나무의 가지와 잎에 감염되어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병해에 대하여 조기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탄저병 발병은 주로 어린가지나 과실에 발병하며, 병원균은 분생포자로 빗물에 의해 전염된다.

침입한 분생포자는 7~10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병반이 어린가지나 과실에 나타나고, 가지에는 7월부터 웃자람이 강한 새 가지에 주로 발병되어 1차 전염원이 되며, 과실에는 흑색 병반이 생겨 대부분 떨어진다.

초기방제를 실패하면 생육후기에는 수관내부가 더욱 복잡해져 방제가 어려워 피해가 크다.

둥근무늬병 발병은 감 재배지 어느 곳이든 발생하는 병으로 해마다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균은 5~7월에 자낭포자 형태로 감나무 잎에 침입해 잠복하며, 8월 말 이후 기온이 서늘해지면 발병해 잎에 둥근무늬 모양의 반점들을 만들며, 발병하면 일찍 낙엽이 지고 심할 경우 과실이 떨어지기도 한다.

일단 발병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자낭포자가 날아서 퍼지는 시기인 6월에 예방 위주로 방제해줘야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 김세종장장은 초기 관리가 감 작황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꽃이 진후 약제방제를 실시하고

장마기에는 강우 조건을 고려해 강우 이후 2∼3일 이내 약제방제를 실시, 흰가루병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하며 깍지벌레 방제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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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혜인 기자 / gbn.tv@daum.net입력 : 2013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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