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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에 장애인일자리가 보인다.

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제 협동조합 운영사례 다룬 영화 상영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27일
포항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는 25일 포스코 휴먼스 위드플러스 교육장에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영화 ‘위캔두댓’을 상영했다.

↑↑ 영화 위캔두댓이 상영되고 있다.
ⓒ GBN 경북방송
이번 상영장에서는 장애인분과 소속기관 종사자와 협의체 분과위원 80여명이 참석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격리된 사람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에 앞서 소상공인진흥원 포항센터 김재수 상담사는 ‘협동조합의 이해’라는 강의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상영된 영화 ‘위캔두댓’은 지울리오 만프레도니아 감독의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정신장애인들이 사회의 편견과 제약을 넘어 협종조합을 만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변화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이탈리아의 논 첼로(noncello) 사회적 협동조합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이 조합은 실제 정신병원 환자들과 의사들이 1981년에 설립해 현재 600명이 넘는 조합원과 근로자들이 조합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 상영을 주관한 김정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분과장은 “정부의 지원에 상당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영화상영을 통해 새로운 경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협동조합이 장애인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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