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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보기(110)-청도가 가까워졌습니다

논어 (헌문편 8)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1일
ⓒ GBN 경북방송
6월의 마지막 날 무더위 속에 두 곳의 도로가 개통되었습니다. 국도 25호선‘경산~청도 구간’과 국도 20호선‘곰티재 구간’이 완공되어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확 바뀌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도 번호 중에 홀수는 남북도로이며 짝수는 동서도로입니다. 그 예로 1호선은 목포에서 신의주이며, 2호선은 전남 신안에서 부산, 호선은 경남 남해에서 평북 초산, 4호선은 충남 장항에서 경주 등이니 이번에 개통된 25호선은 남북간 도로이며 20호선은 동서간 도로입니다.


ⓒ GBN 경북방송
이번 25호선 개통은 꼬불꼬불한 남성현으로 오르내리는 길 대신에 터널을 뚫어서 거리는 4.4km 시간은 약25분이 단축되며, 20호선 곰티재에도 터널을 뚫어 거리는 0.5km 시간은 10분 단축된다고 당국에서 밝혔습니다.

아주 옛날 경산의 압독국과 청도의 이서국 간의 국경이 바로 남성현이었습니다. 그 국경이 천 년이 훨씬 넘어 이제야 허물어졌습니다. 또 곰티재는 청도의 산동지역이라고 하던 운문, 금천, 매전 3개 면과 청도읍과의 경계로 이번 터널 개통으로 동서간의 거리가 좁아졌습니다.


ⓒ GBN 경북방송
청도는 산이 푸르고 물이 맑고 인심이 순후해‘삼청의 고장’으로 불렸으며 봄에는 미나리 여름에는 복숭아 가을에는 감 그리고 겨울에는 소싸움 경기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또 화랑정신의 기본인 화랑오계가 이곳에서 출발하였고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서 삼국통일과 조국근대화의 진원지이며 세계일류 전원도시가 바로 청도입니다.

이번에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면서 굽은 길을 바르게 하여 교통사고를 줄이는 안전한 도로로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또 주변지역과의 시간과 거리를 좁히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함에 따라 교통물류 환경이 크게 개선됩니다. 특히 문화와 산업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개통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 GBN 경북방송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위한 번영과 희망의 길이 열렸습니다. 지역사람들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경제 발전 그리고 문화의 향기를 배달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면서 새 길과 새 터널을 달려 보았습니다.

가까워진 청도에 한번 다녀오십시오.
ⓒ GBN 경북방송



논어 (헌문편 8)

제 20 장 : 좋은 보좌관을 두면 실패는 없다.

子言衛靈公之無道也 康子曰 夫如是 奚而不喪
자언위령공지무도야 강자왈 부여시 해이불상

孔子曰 仲叔圉 治賓客 祝駝治宗廟 王孫賈 治軍旅 夫如是 奚其喪
공자왈 중숙어 치빈객 축타치종묘 왕손가 치군려 부여시 해기상

공자께서 위나라 영공의 무모함을 말씀하시자, 게장자가 말했다. “그러한데 어찌하여 자리를 잃지 않았습니까?”공자께서 말씀하셨다.”종숙어가 외교를 맡아 다스리고, 축타가 종묘를 맡아 다스렸으며, 왕손가가 군사를 맡아 다스렸다. 이와 같은데 어찌 그 자리를 잃겠습니까?”


제 21 장 : 감정이 바르고 실하면 어떠한 말도 부끄럽지 않다.

子曰 其言之不作 則爲之也難
자왈 기언지부작 칙위지야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기가 한 말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다면 그 말을 실행하기도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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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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