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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미의 야생화 일기[14]-참으아리꽃 이야기


이노미 기자 / nomilee200@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1일
ⓒ GBN 경북방송
참으아리는 미나리아제비과 으아리속으로 산과 들에서 얼싸안고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달걀 모양이다. 요즘 꽃피는 시기는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 조건이 맞으면 철과 관계 없이 이른 꽃을 볼 수 있다.

ⓒ GBN 경북방송

여름에 많이 보이는 꽃이지만 따스한 5월에 선도산 어느 무덤가를 온통 덮고 있었다. 흰색꽃잎이 4개 5개 자잘하니 순결하게 보인다. 어린날 물위에 띄우던 꽃물레방아 처럼 긴 깃털같은 암술대가 꼬리처럼 달린다 어린잎은 나물로 식용하고 뿌리는 약재로 쓴다.


ⓒ GBN 경북방송
풀꽃아리답사때 처음 이름을 불러주던 장소가 용담정 입구 무덤에서다. 이름을 불러주면 방실방실 눈웃음짓는 꽃이 참 정겹다. 한결같은 맘으로 보는 만큼 보여 주구 받은 만큼 줄줄 아는 진실한 꽃의 마음이고 싶다.

ⓒ GBN 경북방송

으아리란 이름의 유래로 전해지기는 으아리의 줄기가 연하고 약해보여 손으로 당겨 잡고 짜르려다 줄기가 끊어지지 않고 살로 파고들어그 갑작스런 통증에 비명을 "으악" 질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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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미 기자 / nomilee200@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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