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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다락아, 고마워!”

포항시설관리공단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 1학기 발표회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01일
포항문화예술회관을 매주 토요일마다 들썩인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 꿈다락 토요문화학교가 6월 29일(토) ‘꿈다락아, 고마워!’발표회를 끝으로 1학기 종강을 했다.

‘꿈다락’은 꿈의 아지트라는 뜻.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과 사단법인 문화와 시민이 공동 운영하고, 지역 문화‧예술가들이-문학(스토리, 생각콕! COOK!), 지역역사‧문화탐방(영일만 탐방), 포항지역 역사․문화 강연(금락두, 서인만), 미술(샌드 애니메이션, 조형 활동), 퍼포먼스(그림자극, 연극, 힐링댄스감성테라피), 미디어활동(사진, 디자인, 동영상)-강사로 참여해 ‘지역사랑’을 주제로 한 문화‧예술교육의 場을 아름답게 펼쳤다.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은 2월 23일 1학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해 6월 29일 ‘꿈다락아, 고마워!’ 발표회까지 포항의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 23명과 가족 35명을 합쳐 총 5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학기 하반기에는 지역의 죽장초등학교 14명 어린이와 인솔 교사, 선아랑복지재단 포항바이오파크 소속 장애인 직원들을 초청하여 꿈다락 회원들과 함께 뜻 깊은 지역사랑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맛보는 기회도 제공됐다.

2학기는 8월 17일 ~ 12월 14일까지 포항의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학기 때는 문화․예술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학교, 시설, 단체들을 맞춤형 프로그램에 초청하여 좀 더 포괄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의 주강사인 정 혜 작가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대해 이렇게 피력하고 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제대로 된 교육은 할 수 없었을 겁니다. 우리가 언제 문화예술회관을 내 집처럼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을까요? 이런 점에서 문화예술회관과의 컨소시엄이야말로 꿈다락을 제대로 아이들에게 안겨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지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에 참여한 운영자 및 전문강사 대부분은 포항이 고향이다. 나머지 강사들도 이십 년 이상 포항에서 거주한 ‘포항人’들이다.

자신이 태어나고, 삶의 터전으로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똘똘 뭉쳐 ‘포항’과 ‘역사’, ‘문화’, ‘예술’의 향연을 걸판지게 실행하면서 문화․예술가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6월 29일(토) ‘꿈다락아, 고마워! 발표회’에는 201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학기 수료식과 시상식, 공연, 전시, 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민(초등 1년) 외 어린이 23명과 권효진씨 외 35명의 가족들이 수료증을 받고, 학기 동안 대표로 수고한 이미영씨가 공로상을, 김연옥씨 가족 외 10가족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수료증, 상장 외에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보내준 상품도 수료식의 한몫을 차지했다.

공연은 임영서 강사가 낭송한 정 혜 작가의 축하 詩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을 시작으로 ‘엄마랑 함께 하는 샌드 애니메이션(박성민 지도)’ 공연을 어린이와 학부모가 직접 선보이고, 변만석 화가의 ‘아름다운 영일만 바다 속 꾸미기’에는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해 아름다운 영일만 바다 속을 상상의 나래를 펴 여행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현남주 강사와 함께 한 ‘힐링댄스감성테라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조됐다.

발표회 대미인 전시와 연회는 포항문화예술회관 2층 로비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꿈다락 회원들이 만든 ‘영일만 보물지도’, ‘영일만 바닷속’, ‘영일만 들판의 곤충들’을 감상하고 <모래가 꿈꾸는 영일만> 이미지로 제작한 엽서에는 꿈다락을 통해 만난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엽서’를 쓰고, ‘꿈다락 나무’에 자신의 감상을 적어 추억으로 저장하고, 준비한 다과를 나누는 걸로 마감했다.

2학기 꿈다락 회원 추가모집(2월중 2학기 일부 회원은 모집 완료)은 7월중 포항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공고 예정이다.

☞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국립문화예술기관, 전국 16개 시‧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기관‧단체가 함께 하는 토요일의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입니다.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따른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가족의 주말 여가문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매주 토요일 전국 570여 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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