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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구 청소년 연극제 시상식 개최

대상에 대구관광고등학교 ‘Promise - 내가 꿈꾸는 학교’,
최우수상 대곡고등학교 ‘종이비행기’
- 6. 29(토),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1일
ⓒ GBN 경북방송
지난달 18일(화)부터 시작된 ‘제23회 대구청소년연극제’가 28일(금)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9일(토)에는 이번 연극제가 진행되었던 장소인 비슬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한창 시험기간인 중에도 참가 학교의 많은 학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연극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연극제의 심사는 지역 연극계 인사인 김현규(심사위원장), 채치민, 이송희 씨가 맡았으며, 시상식은 개인상과 단체상 시상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개인상에는 대구예총회장상인 ‘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하여 대구연극협회장상인 ‘우수연기상’, ‘우수스태프상’, 대구교육감상인 ‘우수지도교사상’이, 그리고 단체상에는 대구광역시장상인 ‘대상’, 대구교육감상인 ‘최우수상’, 대구예총회장상인 ‘우수상’, 대구연극협회장상인 ‘장려상’이 시상되었다. 단체상 중 ‘대상’의 수상 영예는 대구관광고등학교의 ‘Promise-내가 꿈꾸는 학교’에 돌아갔으며, 이 팀은 오는 8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대구를 대표하여 참가할 예정이다.


ⓒ GBN 경북방송
이번 청소년연극제를 주최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박재환 관장은 “뜨거운 여름의 열기보다 더 뜨거운 우리 대구시 청소년들의 연극에 대한 열정을 보니, 앞으로 대구 연극계의 미래가 얼마나 밝을지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매년 대구청소년연극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극제를 공동으로 주최한 (사)한국연극협회 대구지회의 성석배 지회장은 “청소년 연극의 열악한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대구연극협회는 각 학교의 연극반과 지역 극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연극제에 대한 협회 차원의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제23회 대구청소년연극제 심사평 전문

금년도 제23회 대구청소년연극제는 9개 학교가 자웅을 겨루는 열띤 경연장이었고,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많은 수작들을 탄생시킨 수준 높은 축제였습니다. 또한 모든 ‘끼’를 무대에서 아낌없이 발산시킨 연기자들의 열연과 수준 높은 작품 완성도는 심사 과정에서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훌륭한 공연들이었고, 작품마다 창의력과 면밀한 연출력이 돋보인 공연들이었습니다.


↑↑ 내가 꿈꾸는 학교
ⓒ GBN 경북방송
극의 흐름에 크게 영향이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불안한 대사 전달, 가벼운 실수 등은 심사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작품에서 화자들이 ‘제4의 벽’을 무너뜨리는, 즉 UC(업센터)에서 객석을 향해 연기하는 예가 적지 않아 오히려 배우들 간의 연기 교감이 단절되는 경우는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 신체적으로는 연기를 구사하는데 표정의 변화가 없는, 즉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연기자가 다수 있었고 그것이 감정 표출에 적지 않은 장애 요인이 되었습니다. 또한 블로킹(동작선)을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연기 가능 공간을 넓혀 주는 방법을 고려하여야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창의성 높은 연출력으로 대구 청소년 연극계의 수준을 한 차원 높게 업그레이드해 주신 지도 선생님에게 박수를 보내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교장 선생님께 원로 연극인으로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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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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