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웰다잉(well-dying)을 아시나요?
-웰다잉은 건강한 마음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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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 불교문화대학원(원장 윤영해)이 지난 달 29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제7기 웰다잉 전문지도사, 강사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제7기 웰다잉 전문지도사 강사과정은 생사문화학과 이병찬 책임교수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8시간씩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중심으로 몸 체험, 마음체험, 자연체험과 죽음준비교육에 대한 이론과 호스피스, 자아성찰과 사생체험, 행복체험, 실기 수업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윤영해원장과 수료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 상장수여와 감사장 전달,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료생 26명 전원이 웰다잉전문지도사 2급 자격증과 수료증을 받았다.
불편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웰다잉에 열중하는 이병찬교수는 수료생들에게 “인간답게 죽는 웰다잉이야말로 고령화 시대에 그 무엇보다 주목받는 단어”라며 “어떻게 해야 ‘잘 죽을 수 있는지’ 가르쳐 주는 선생님은 없다. 삶과 죽음은 결코 떨어뜨릴 수 없는 것이며, 진정한 삶을 위해서는 진정한 앎”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국내 대학 최초로 불교문화대학원 웰다잉전문지도사 강사과정을 개설해 2009년부터 웰다잉전문지도사(2급 247명, 1급 60명)를 배출했다.
윤영해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한 웰다잉 전문과정을 더욱 창의적으로 개발하고 앞장서 준 이병찬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수료생들에게는 현장에서 배운 것을 마음껏 펼쳐 동국대학교란 사학명문의 자부심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병찬교수와 상의해 현재 1,2,3,4기까지만 개설됐던 1급과정을 앞으로 5,6,7기도 개설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기대표로 축사를 한 김석재((사)한국장례협회 전국사무총장)는 웰다잉 1급 심화과정을 마쳤으나 웰다잉의 전승과 참살이의 지속적인 전승을 위해 웰다잉 심화과정 2기 개설을 강력히 요청했고, 윤영해원장은 박수로 화답했다.
'웰다잉(well-dying)'은 말 그대로 ‘잘 죽는 것’을 뜻한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죽음’을 제대로 준비해 인생을 잘 마무리 짓자는 것이다. 물질적인 면이 충족되면서, 그동안 외면했던 죽음을 바라볼 여유가 생긴 것이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웰빙과 웰다잉. 최고의 웰빙이 바로 웰다잉이라는 신념 아래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3년 9월초부터 제8기 웰다잉 전문지도사(강사) 과정을 시작한다.
관련 문의는 동국대 불교문화대학원 학사운영실(전화 054-770-2393)로 하면 된다.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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