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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부부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곳, 능소화 거리 만개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5일
ⓒ GBN 경북방송
지난 2011년 안동시 강남동에서 조성한 능소화 거리에 꽃이 만개해 능소화 벽화와 함께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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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거리는 420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뜻한 편지가 발굴돼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곳인 정하동 귀래정↔성희여고 앞까지 조성됐다. 능소화 곱게 피던 여름날 만나, 능소화만발한 여름날 헤어진 아름다운 부부사랑의 사연은 소설 능소화와 오페라로 제작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 GBN 경북방송

"한 여름날 그 크고 붉은 능소화 꽃을 보시거든 저인 줄 알고 달려와 주세요. 우리는 만났고,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소설 능소화 중에서). 420년 전에 세상을 떠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가슴절절한 사연을 담은 능소화 거리는 사랑을 부활시키는 곳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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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함께 걸으면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고, 선남선녀가 함께 하면 사랑이 이루어 지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박 병래 기자 / gkgkbr@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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