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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룡의 세상보기(111)-기대 됩니다, 영천경마공원 !

논어 (헌문편 9)
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8일
ⓒ GBN 경북방송
주말에 경기도 과천에 있는 경마장은 인산인해였습니다. 주위에 계신 분이 한국마사회에 지인을 소개하시고자 해서 서울 경마장에 견학을 갔더니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경마장은 경마를 위한 각종시설 외에 각종 테마공원이 어우러진 대규모공원이었습니다.

서울경마공원에 들어서서 그분이 대기하고 계신 한국마사회사무실에서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마장 본관 6층 VIP실로 향했습니다. 본관은 마권(馬券) 구입과 배팅 그리고 현장관람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GBN 경북방송
한국마사회는 국내 경마(競馬)를 시행하는 유일한 주체이며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원활한 보급 그리고 마사(馬事)의 진흥과 축산 발전을 위한 공기업입니다. 또 우리나라 경마장은 서울과 제주 그리고 부산 세 곳에 있으며 스크린 경마장은 전국에 약 20곳이 있습니다.

말은 총 길이 2,300m의 경마장 트랙에서 보통 1,800m를 넘지 않게 뛰는 데 마지막 순간이 중요했습니다. 저도 마권을 싸서 6경주의 5번 말과 1번 말이 우승할 거라고 OMR카드를 작성하여 각1만원씩 입금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1번 말이 선두를 하다가 중간에 5번 말이 치고 나갔는데 마지막에는 경마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7번 말이 1위로 골인을 했습니다. 2분이 되지 않는 시간을 전력 질주한 말은 보통 10Kg의 체중이 줄어 들며, 30일 동안 휴식과 훈련을 취한 후 새로운 경기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또 1,2위에 입상한 말은 도핑테스트를 받는데 검사를 위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어두운 방에 가두고 휘파람 소리를 들려주어 말을 놀라게 하여 일을 쉽게 처리한다고 했습니다.


ⓒ GBN 경북방송
말은 초식동물로 시각과 청각이 뛰어나며 암말이 무리를 이끕니다.위험에 닥쳤을 때에는 도망을 가지만 새끼가 위험에 닥치면 맞서 싸웁니다. 역사적으로 천마총의 천마도를 보면서 신라시대에도 말이 길러진 걸로 짐작됩니다. 조선시대에는 말이 부의 척도였으며 전국 53개 국영 목마장에서 전마(戰馬)와 역마(驛馬)를 길렀습니다.

영천은 말과 관련이 많은 곳입니다. 삼한시대 소국 골벌국의 말은 가장 빨랐으며, 교통중심지였으니 말 산업이 발달되었습니다. 또 2016년에는 전국 4번째 경마장인 영천경마공원의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 GBN 경북방송
영천경마공원 개장이 기대됩니다.


논어 (헌문편 9)

제 22 장 : 선과 악은 분명히 밝혀야 한다.

陳成子弑簡公 孔子沐浴而朝 告於哀公 曰陳恒弑其君 請討之
진성자시간공 공자목욕이조 고어애공 왈진항시기군 청토지

公曰 告夫三子 孔子曰以吾從大夫之後 不敢不告也 君曰告夫三子者
공왈 고부삼자 공자왈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 군왈고부삼자자

之三子告 不可 孔子曰 以吾從大夫之後 不敢不告也
지삼자고 불가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


진성자가 간공을 죽이자, 공자께서 목욕을 하고 입궐을 하여 예공에게 아뢰었다. “진항이 그 임금을 죽였으니 그를 토벌하십시오.” 예공이 말했다. “세 대부 에게 말하도록 하라.”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대부의 말석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감히 말하지 않을 수 없었지만 임금께서는 세 대부에게 말하라고만 하시는구나.” 공자께서 세 대부에게 가서 말했으나 허락해 주지 않았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대부의 말석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감히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 23 장 : 속이지 않음을 먼저하고 간언은 나중에 하라.

子路問事君 子曰 勿欺也 而犯之
자로문사군 자왈 물기야 이범지

자로가 임금을 섬기는 것에 관하여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속이지 말고 임금의 면전이라도 간언해야 한다.”

제 24 장 : 군자는 본질적인 일에, 소인은 보잘것없는 일에 통달한다.

子曰 君子上達 小人下達
자왈 군자상달 소인하달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진리와 도덕에 통달하고, 소인은 재물과 이득에 통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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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철 기자 / 5084474@hanmail.net입력 : 2013년 07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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