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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 문화재보수 직영사업장 무재해 기원 제창

청도 도주관 보수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 열어
진혜영 기자 / coolsa1004@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11일
ⓒ GBN 경북방송
이날 행사에는 박권현 도의원, 김하수 도의원, 청도군 장용기 의장, 시공사, 설계업체, 지역 문화재 관계인, 지역주민이 참석해 현장에서 한마음으로 공사장의 무재해 달성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의식을 행사하고, 품질시공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결의했다.

문화재보수 직영사업은 도내 문화재 중 학술적, 건축적으로 가치가 높은 문화재를 매년 선정하여 도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2006년 경주 상서장을 시작으로 예천 삼강주막 등 중요 목조 문화재에 대해 총 39억원을 투자 10개 시·군 12개소의 문화재를 보수 완료했다.

금년에는 5억원을 투자하여 도주관 보수를 착공하게 되었다.

유형문화재 제212호인 도주관은 조선 현종 1670년에 건립되어 청도군의 객사(客舍)로 쓰이던 건물로 정청에는 왕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어 지방 수령이 초하루와 보름에 배례(拜禮)했으며, 그밖에는 접객시설을 갖추어 이곳을 들르는 관원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한 곳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1976년까지 화양읍사무소로 사용하면서 벽체, 바닥 등이 일부 개조되었으나 2005년 청도군이 고증을 거쳐 좌익사를 복원하고, 2009년~2010년 도 직영사업으로 정청 보수 완료했으며, 금년에 우익사 보수를 착공하게 됨으로서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도내 현존하는 객사의 모습을 잘 볼 수 있게 되었다.

경상북도 이성규 문화재과장은 이 행사는 문화재보수 시범 사업장으로서 견실 시공을 다짐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1~2건의 중요 목조문화재를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의 책임 시공을 통해 문화재 보수업체, 시군 공무원들이 견학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문화재 보수공사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품질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GBN 경북방송

◉ 직영사업 추진현황 : 10개시군 13건 총 44억원
⇒ 2006년 : 2건 600백만원(경주 단계서원, 상서장)
⇒ 2007년 : 2건 550백만원(예천 용궁향교, 삼강주막)
⇒ 2008년 : 1건 500백만원(영천 거동사)
⇒ 2009년 : 2건 510백만원(구미 금오서원, 문경 장수황씨종택)
⇒ 2010년 : 2건 570백만원(청도 도주관 정청, 봉화향교)
⇒ 2011년 : 1건 530백만원(의성향교)
⇒ 2012년 : 2건 640백만원(군위 의흥향교 대성전, 영양 월록서당)
⇒ 2013년 : 1건 530백만원(청도 도주관 우익사)

ⓒ GBN 경북방송


❒ 문화재 현황
󰋮 문화재명 : 도주관(유형 212)
󰋮 위 치 : 청도군 화양읍 서상리 15-10
󰋮 지정일자 : 1985.12.30.
󰋮 소 유 자 : 청도군
󰋮 연 혁
- 조선 현종 1670년에 건립되어 청도군의 객사(客舍)로 쓰이던 건물로
정청에는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그밖에 접객시설을 갖추어
이곳을 들르는 관원이 머물던 곳.
󰋮 규 모
- 정 청(19평) : 정면3칸, 측면4칸, 맞배지붕
- 좌익사(44.8평) : 정면6칸, 측면4칸, 팔작지붕
- 우익사(44.8평) : 정면6칸, 측면4칸, 팔작지붕
- 곳간채(8.38평) : 정면5칸, 측면1칸, 맞배지붕
- 대문채(8.5평) : 정면3칸, 측면2칸, 맞배지붕
진혜영 기자 / coolsa1004@naver.com입력 : 2013년 0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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