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각종 회의나 행사 시 노타이, 반팔셔츠 등 쿨맵시 차림 적극 권장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12일
포항시가 냉방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의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최근 각종 회의나 행사 시 노타이, 반팔셔츠 등 쿨맵시(시원하고 멋지다는 뜻)차림의 드레스 코드를 사전에 공지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 | | ↑↑ 포항시 직원들이 시화인 장미 문양으로 디자인 된 쿨맵시를 입고 근무하고 있다. | | ⓒ GBN 경북방송 | | 특히 시는 시화인 장미를 소재로 감색, 파랑, 다홍 등 3종으로 쿨맵시룩을 제작해 직원들이 무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가벼운 옷차림 생활화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철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약 2.4℃의 체온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냉방온도를 2℃높이면 공공․상업부분에서 연간 197만톤의 CO₂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
|  | | | ⓒ GBN 경북방송 | | 포항시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여름철 실내온도를 너무 낮추고 장시간 생활하면 두통, 어지럼증, 피부건조증 등 냉방병 증세가 발생할 수 있지만 냉방온도를 26~28℃로 맞추고 쿨맵시 차림으로 근무하면 에너지절약과 여름철 건강관리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쿨맵시 드레스코드 가이드북’을 만들어 전 시민들이 쿨맵시착용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쿨맵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시 홈페이지(http://www.ipohan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하절기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5대 실천 수칙 이행’등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 하절기 에너지․온실가스 줄이기 5대 실천수칙
1. 쿨맵시로 냉방온도 2℃ 높이기(여름철 냉방 온도는 26℃~28℃로 유지) ▷ 노타이, 반팔셔츠 착용으로 냉방을 2도 높이면 연간 197만톤의 CO2가 줄어듬. ※ 노타이, 반팔셔츠 등은 체온을 2℃ 낮춰주는 효과가 있음.
2.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 대기전력이 가전제품 이용전력의 약 11%를 차지함.
3. 컴퓨터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이용하기 ▷ 1대 당 연간 전력 144kWh, CO2 65㎏ 감축, 17천원이 절약됨.
4. 점심시간에 조명과 냉방기를 끄기 ▷ 하루 1시간 형광등을 15개 끄면 연간 약 74㎏의 CO2가 줄어듬.
5. 실내 전등은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하고, 한등 끄기 ▷ 백열등(60W)을 형광등(24W)으로 바꾸면 연간 15㎏의 CO2가 줄어듬. |
진용숙 기자 / ysjin130@korea.com  입력 : 2013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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